'서울권 사진,답사기/서울 도심(북촌, 서촌 등)'에 해당되는 글 63건
- 2024.02.17 북촌 중앙고등학교, 창덕궁 신선원전 구역, 후원 돌담길 겨울 나들이 <중앙고 본관, 창덕궁 후원 뒷길, 옥류정>
- 2023.11.06 서울 도심 근대문화유산의 1번지, 정동 늦가을 나들이 <정동 회화나무, 이화여고 심슨기념관, 구러시아공사관, 정동교회, 배재학당 동관>
- 2023.06.24 인왕산 그늘에 깃든 서울 도심의 꿀명소, 서촌~청운공원 나들이 <선희궁터, 옥류동 청휘각터, 백세청풍 바위글씨, 송강정철 집터> 2
- 2023.04.16 서울 도심의 꿀명소, 인사동~북촌한옥마을 나들이 (천도교중앙대교당, 관상감관천대, 정독도서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종친부 경근당옥첩당)
- 2023.02.06 서울 도심의 북현무를 거닐다. 북악산 한양도성 나들이 <창의문, 백악마루, 청운대, 숙정문, 말바위>
- 2022.11.03 서촌(웃대)의 숨겨진 명소를 거닐다 <필운대, 백사이항복집터, 배화여고, 필운동 홍건익가옥, 월암동> 2
- 2022.05.18 서울 도심 근대문화유산의 1번지, 정동~덕수궁돌담길 역사 기행 (심슨기념관, 유관순우물, 구 신아일보별관, 구러시아공사관, 정동교회)
- 2022.03.18 서울 도심의 오랜 우백호, 인왕산~인왕산둘레길 나들이 (탕춘대성, 기차바위, 한양도성, 석굴암)
- 2022.02.01 서울 도심에 숨겨진 달달한 뒷길, 창덕궁 후원 뒷길 (후원 돌담길, 옥류정, 명륜동 장면가옥) 1
- 2022.01.09 서울 도심의 영원한 남주작이자 포근한 뒷동산, 남산 나들이 (남산야외식물원, 남산공원길, 남산팔각정, 한양도성)
북촌 중앙고등학교, 창덕궁 신선원전 구역, 후원 돌담길 겨울 나들이 <중앙고 본관, 창덕궁 후원 뒷길, 옥류정>
' 북촌 중앙고등학교, 창덕궁 후원 뒷길
겨울 나들이 '
▲ 창덕궁 신선원전, 의효전 구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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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고등학교 (본관 주변) |
▲ 창덕궁 후원 돌담 |
겨울의 차디찬 한복판인 1월의 끝 무렵, 북촌(北村)에 자리한 중앙고등학교와 창덕궁 후 |
♠ 북촌의 한류 명소이자 늙은 근대 건축물을 여럿 간직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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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과 맞닿은
북촌의 동북쪽 끝자락에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중앙고등학교(중앙중고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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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뜨락 서쪽에는
기묘하게 생긴 형상과 함께 6.10만세 기념비가 3.1운동 책원비가 있는 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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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서쪽에는 서양식
건물인 원파도서관이 있다. '원파'는 학교를 크게 일으킨 김성수의 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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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대한제국 고위 무관이자 독립운동가로 크게 활약했던 노백린(1875~1926) 장군의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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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뜨락 동쪽에도 기묘하게 생긴 형상과 함께 3.1운동 책원비가
자리해 6.10만세 기념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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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본관과 많이도 닮은 중앙고 본관은 콘크리트 철근의 2층 석조 건물로 1935년에 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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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층 중앙은 학교 행정공간으로, 나머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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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관의 뒷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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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종이 땡땡땡 어서 모이자. 선생님이 우리를 기다리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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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뒤쪽에는 붉은 피부의 비슷한 모습을 지닌 서관과 동관이 있다. 서관은 1921년에 지어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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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관과 마주하고 있는 동관은 1923년 10월에 지어진 2층 붉은 벽돌 건물이다. (지붕을 포함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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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관에서 바라본 동관 |
▲ 동관의 뒷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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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관과 서관 사이에는 원래 본관이 있었다. 허나
1934년 화재를 만나 건물이 주저앉으면서 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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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당 뒤쪽에는 삼일기념관이라 불리는 단촐한 모습의 기와집이 있다. 네모나게 다져진 석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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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고 운동장에서 바라본 창덕궁 신선원전(昌德宮 新璿源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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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에 왔다면 꼭 살펴봐야 되는 존재가 있다. 바로 창덕궁의 숨겨진 속살인 신선원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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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원전의 옆 모습 |
▲ 신선원전의 두툼한 뒷모습 |
신선원전 자리에는 원래 대보단(大報壇)이 있었다. 조선은 명(明)의 충직한 제후국(諸侯國)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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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원전 남쪽에 있는 의효전은 원래 덕수궁(경운궁)에 있었다. 1904년 순종의 왕비인 순명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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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원전 구역에서 그나마 제일 가깝게 접할 수 있는 존재가 괘궁정이다. 이곳은 돌담이 운동 |
♠ 서울
도심 뒷통수에 숨겨진 호젓한 뒷길, |
창덕궁 돌담이 이어진
중앙중학교 동쪽 길을 오르면 고려사이버대학교가 나온다. 이들은 중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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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후원을 속세로부터 열심히 가리고자 지형을 이용하여 높이 돌담을 둘렀다. 지형이 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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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후원에는 연못이 참 많다. 그 연못을 살찌우는 물은 바로 북악산이 베푼 것으로 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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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 마음 놓고
바퀴를 굴릴 수 있을 정도에 후원 뒷길은 옥류정 입구의 너른 공터에서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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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류정으로 인도하는
짧은 산길은 경사가 느긋하다. 그 옆에는 갈증에 시달리고 있는 조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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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이 흐른다는
뜻의 옥류정, 그 어여쁜
이름 마냥 후원 뒷쪽에 숨겨진 오래된 경승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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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의 뒷통수인 후원 뒷길 고개는 돌담 바로 옆구리라 돌담을 만지면서 갈 수 있다. 그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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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권 사진,답사기 > 서울 도심(북촌, 서촌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도심 근대문화유산의 1번지, 정동 늦가을 나들이 <정동 회화나무, 이화여고 심슨기념관, 구러시아공사관, 정동교회, 배재학당 동관>
' 서울 도심 근대문화유산의 1번지,
정동 나들이 '
▲ 덕수궁 돌담길 (서울특별시청 서소문청사 앞길)
천하 제일의 대도시로 콧대가 높은 서울, 그 도심 한복판에
정동(貞洞)이란 고즈넉한 동 |
♠ 정동 회화나무, 심슨기념관(이화박물관), 유관순 우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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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이 익어가던
11월의 첫 무렵, 오랫만에 정동을 찾았다. 이번에는 정동4거리(5호선 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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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화여고 뜨락에 세워진
'한국여성 |
▲ 이화학당을 세운 스크랜톤 여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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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학당하면 유관순(柳寬順) 누님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1916년 이화학당 보통과에 입학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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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관순우물과 은행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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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학당 부근에는 이 땅 최초의 서구식 호텔인 손탁호텔(Sontag Hotel)이
있었다. 이 호텔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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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러시아공사관터, 정동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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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보잘것없는 이 하얀 탑에 주목을 해야 되는 이유는 바로 1896년에 일어났던 아관파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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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서쪽)에서 바라본 전망탑 |
▲ 러시아공사관터 북쪽 부분 |
고종이 러시아공사관에 얹혀사는 동안 어전회의는 무도실에서 했으며, 대신들은 공사관 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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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학당 교문에서 덕수궁 방면으로 3분 정도 가면 고색이 창연한 붉은 피부의 교회가 마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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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쪽에서 바라본 정동교회 |
▲ 정동교회의 뒷모습 |
1900년 대한제국 정부는 정동교회를 경운궁에 집어넣고자 매입대금 34,000원 가운데 계약금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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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교회는 다갈색 벽돌로 지어진 것으로 곳곳에 아치형 창문을 두어 고딕 양식의 단순화된 |
♠ 배재학당 동관(培材學堂 東館) - 서울 지방기념물 16호 |
정동교회에서 서소문 쪽으로 넘어가면
고개 정상부(서울시립미술관 서쪽)에 붉은 피부로 이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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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교실로 주로 이용되었다. 정면 현관과 양 측면 출입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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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학당 향나무는 약
580년 숙성된 나무로 앞서 정동 회화나무보다 10년 정도 늙었다. <19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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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학당 동관과
러시아대사관 사이에는 배재공원이 달달하게 자리해 있다. 이곳은 옛 배재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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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교회 앞 분수대 교차로에서 박석이 입혀진 숲길을 오르면 그 길의 끝에 옛 대법원(大法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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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그늘에 깃든 서울 도심의 꿀명소, 서촌~청운공원 나들이 <선희궁터, 옥류동 청휘각터, 백세청풍 바위글씨, 송강정철 집터>
' 서촌 늦가을 나들이 '
▲ 옛 청휘각터에서 바라본 서촌(웃대)과 서울 도심
늦가을이 막바지에 이르던 11월 한복판에 서울 도심의 꿀명소로
크게 추앙을 받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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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조의 후궁인 영빈이씨의
사묘(私廟), 선희궁터 사우(祠宇) - |
서촌 북부에 자리한 신교동(新橋洞)에는 국립서울농학교가 있다. 그 학교 교정에는 고색이 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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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동교차로에서 필운대로를 따라 서울농학교로 다가서면 길 오른쪽(북쪽)에 세월의 무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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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촌의 주요 명소였던 옛 청휘각(晴暉閣)터 |
서촌의 서부를 달리는 필운대로에서 옥인동 북서쪽 주택가를 가로질러 인왕산 자락으로 향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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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이 그린 청휘각 그림을 보면 청휘각 주변은 온통 소나무를 비롯한 숲과 개울 뿐이다. 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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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용(金尙容) 집터와 정철(鄭澈) 집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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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의 북쪽 끝을 잡고
있는 청운동은 인왕산과 북악산(백악산) 사이에 포근히 자리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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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바위에 새겨진
백세청풍은 무슨 뜻일까? 백세(百世)는 100세대를 뜻한다. 대략 1세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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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초등학교 앞
자하문로 길가에는 송강 정철의 집터를 알리는 표석과 그의 시가 담긴 시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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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강의 시비 ② |
▲ 송강의 시비 ③ 사미인곡 |
▲ 송강의 시비 ④ 관동별곡 |
▲ 송강의 시비 ⑤ 성산별곡(星山別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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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왕산 중턱에 깃든 상큼한 공원, 청운공원(淸雲公園) |
서촌의 북쪽 끝이자 인왕산 중턱에 넓게 자리한 청운공원은 서울 도심에서 가장 하늘과
맞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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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단풍이 한참 절정을 이르는 때라 나무들이 진한 붉은색과 노란색, 녹색 등으로
단단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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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 호랑이의 대명사이자 하늘 아래 제일 무서운 존재였던 인왕산 호랑이, 이제는 숱한 설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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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정에서 윤동주문학관으로 내려가면 돌의 거대한 보금자리를 만나게 된다. 이것은
200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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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의 꿀명소, 인사동~북촌한옥마을 나들이 (천도교중앙대교당, 관상감관천대, 정독도서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종친부 경근당옥첩당)
' 서울 도심의 한복판, 북촌 나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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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격동 비술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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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도교 중앙대교당 |
▲ 종친부 경근당 |
♠
안국역 주변 명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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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한복판에
넓게 자리한 북촌(北村)은 청계천 이북 동네를 일컫는다. 한옥(기와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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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역(3호선)에서 창덕궁(昌德宮)으로 가는 길목에 하늘 높이 솟은 현대빌딩이 있다.
그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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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우궁(景祐宮)터 표석 |
▲ 계동궁(桂洞宮)터 표석 |
참고로 현대빌딩 자리에는 관상감과 휘문고등학교 외에 경우궁이 빌딩 북쪽에, 남쪽에는 계동 |
북촌한옥마을 한복판인 화동(花洞)에는 서울 사람들의 지식 쉼터인 정독도서관이 있다. 화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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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신정변을 일으켜 역적으로 몰렸던 김옥균과 홍영식, 어윤중(魚允中), 서광범(徐光範) 등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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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독도서관 회화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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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독도서관 본관(1관)과 2관 사이에는 조금은 생뚱 맞은 늙은 우물이 하나
있다. 우물이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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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국노 박제순의 글씨가 자신의 피부에 박힌 것에 꽤 불쾌했던지 우물의 표정이
다소 일그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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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의 지붕이라 할 수
있는 감사원 길가에는 취운정터를 알리는 표석이 누워있다. 이곳은 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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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운정터 인근에는
도심의 경승지였던 백록정터가 있다. 백록정은 18세기에 경기감사(京畿監 |
♠ 옛 종친부(宗親府)터 주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주변) |
경복궁 동문인 건춘문(建春門)
동쪽에는 2013년 11월에 문을 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이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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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 동쪽 뜨락에
자리하여 경복궁을 바라보고 있는 경근당은 종친부의 중심 건물로 정면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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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사 이전으로 옛
종친부 자리가 해방되면서 그곳에 깃든 늙은 소나무와 비술나무, 우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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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부근에 종친부터
우물이 동그랗게 누워있다. 그는 1984년 기무사 뜨락 공사 때, 지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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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 서쪽에는 늙은 비술나무 3형제가
나란히 그늘을 드리우고 있다. 기무사 시절에는 아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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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의 북현무를 거닐다. 북악산 한양도성 나들이 <창의문, 백악마루, 청운대, 숙정문, 말바위>
' 서울 도심의 영원한 북현무,
북악산(백악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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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악산(백악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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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바위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
▲ 북악산 청운대 |
가을이 늦가을로 한참 숙성되어 가던 11월의 첫 무렵, 서울 도심의 북현무(北玄武)인 북 |
♠ 북악산 창의문~백악마루 구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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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산(백악산) 주능선의 서쪽 관문이자 북악산과 인왕산(仁王山) 경계에 자리한 창의문은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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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문에 걸린 인조반정 |
▲ 창의문 성문 천정에 그려진 봉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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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문을 둘러보고 마치
국경 검문소 같은 창의문안내소를 들어서면 북악산(백악산) 정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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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곽길이 슬슬 흥분기를
보일 쯤에 돌고래쉼터가 모습을 비춘다. 쉼터 바로 옆에 돌고래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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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문안내소에서 20여 분 정도 오르면 북악산(백악산)의 정상인 백악마루(342m)에 이르게 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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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산 정상 표석 |
▲ 북악산 정상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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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악산 청운대~말바위 구간 |
북악산 정상(백악마루)에서 동쪽으로 10분 정도 내려가면 청운대(293m)가 마중을 한다. 난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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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정문 서쪽에는 촛대바위가 있다. (숙정문과 곡장입구 사이에 있음) 아마도 촛대처럼 생겨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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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바위안내소를 나와 동쪽으로 조금 가면 성 밖으로 넘어가는 계단길이 있다. 무지 귀한 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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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웃대)의 숨겨진 명소를 거닐다 <필운대, 백사이항복집터, 배화여고, 필운동 홍건익가옥, 월암동>
'
서촌(웃대)의 숨겨진 명소를 찾아서 ~~~ (필운대, 월암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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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화여고 본관 |
▲ 필운대 바위글씨 |
나의 즐겨찾기 명소의 일원인
서촌(西村, 웃대)은 인왕산(仁王山) 그늘인 경복궁 서쪽과 |
♠ 필운대와 배화여고의 옛 건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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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화여고 별관 뒤쪽
바위에 '필운대' 바위글씨가 숨바꼭질을 하고 있다. 이곳은 오성과
한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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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에 진하게 서린 '필운대' 바위글씨는 붉은 피부로 이루어져 있다. 이항복이 썼다고
전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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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복의 후손인 이유원은 1889년 이곳을 찾아 그 소감을 시로 지어 바위에 남겼다. 시를 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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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거쳐갔던 동추(同樞)
박효관 등 9명의 이름이 하얗게 쓰여져 있다. 1813년(또는 18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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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화여고에는 오랜 내력에 걸맞게 붉은 피부를 지닌 근대 건축물이 3동이 전하고 있다. 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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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동쪽 경사진 곳에는 생활관이 있다. 그는 20세기 초반(1916년 정도로 여겨짐)에 선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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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관의 뒷모습 |
▲ 생활관의 옆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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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관에서 북쪽을 바라보면(북악산 방향) 다소 빛이 바랜 붉은 피부의 건물이 시야에 들어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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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관 동쪽에는 배화여자대학에 딸린 유치원이 있는데 그 북쪽과 남쪽에 훤칠한 외모를 지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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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촌의 새로운 꿀단지를 꿈꾸는 필운동 홍건익(洪建翊) 가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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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화여고에 대한 볼일을 마치고 경복궁역 쪽으로 내려가니 왼쪽(북쪽)에 커다란 한옥 대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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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솟을대문과 대문채 (안쪽 모습) |
▲ 안채와 안채 대문 |
안채는 방과 누마루 비슷한 것을 가지고 있다. ◀ 안채 안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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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 공간으로 거듭난 사랑채 |
▲ 새집처럼 손질된 사랑채 내부 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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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채와 안채 내부에 진열된 가구와 서적들은 홍건익 일가와 이곳에 살았던 사람들과는 전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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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늬만 남은 우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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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건익가옥의 특별함, 별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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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으로 인도하는 기와문(일각문) |
▲ 현대식으로 손질된 후원 |
가옥 경내에서 가장 하늘과 가까운 곳에 조촐하게 후원이 닦여져 있다. 지금의 후원은 201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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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 뒷쪽
문 (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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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 뜨락에 400년 정도 묵은 회화나무가 두텁게 그늘을 드리우고 있다. 홍건익가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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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건익가옥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필운동 88-1 (필운대로1길 14-4, ☎ 02-735-1374) |
♠ 서촌 끝자락에 숨겨진 늙은 바위글씨, 월암동(月巖洞) |
홍건익가옥을 둘러보고 일몰까지는 아직 여유가 있어 미답처 하나를 더 지우기로 했다. 그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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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위글씨는 누가 썼는지는 귀신도 모른다. 허나 그 필치(筆致)로 보아 명/청나라의 장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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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권 사진,답사기 > 서울 도심(북촌, 서촌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도심의 꿀명소, 인사동~북촌한옥마을 나들이 (천도교중앙대교당, 관상감관천대, 정독도서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종친부 경근당옥첩당) (0) | 2023.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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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근대문화유산의 1번지, 정동~덕수궁돌담길 역사 기행 (심슨기념관, 유관순우물, 구 신아일보별관, 구러시아공사관, 정동교회)
' 서울 도심의 한복판,
정동~덕수궁돌담길
늦가을 산책 '
▲ 덕수궁돌담길
천하 제일의 대도시로 콧대가 높은 서울, 그 도심 한복판에
정동(貞洞)이란 고즈넉한 동 |
2. 구 러시아공사관과 정동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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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보잘것없는 이 하얀 탑에 주목을 해야 되는 이유는 1896년에 일어났던 아관파천의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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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곽만 남아있는 러시아공사관터 |
▲ 러시아공사관 남쪽 정동공원에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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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학당 사주문에서 덕수궁(경운궁) 쪽으로 3분 정도 가면 오른쪽(남쪽)에 고색이 창연한 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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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쪽에서 바라본 정동교회 |
▲ 정동교회의 뒷모습 |
1900년 대한제국 정부는 정동교회를 경운궁에 집어넣고자 매입대금 34,000원 가운데 계약금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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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교회는 다갈색 벽돌로 지어진 것으로 곳곳에 아치형 창문을 내어 고딕 양식의 단순화된 |
3. 정동의 백미, 덕수궁돌담길을 거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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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경운궁)
대한문에서 정동교회까지 이어지는 덕수궁 남쪽 돌담길은 길을 거니는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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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젓하게 펼쳐진 덕수궁 서쪽 돌담길 |
▲ 덕수궁 서쪽 돌담길 (영성문고개) |
동쪽의 덕수궁 돌담과 서쪽의 미국대사관저의 높다란 담장 사이로 놓여진
서쪽 돌담길, 좌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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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성문은 덕수궁 중심지(중화전, 함녕전)에서 궁궐 외곽인 중명전 구역과 선원전(璿源殿)
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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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문고개를 지나면
돌담이 끝나기가 무섭게 구세군 중앙회관이 나온다. 그곳을 지나면 서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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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의 오랜 우백호, 인왕산~인왕산둘레길 나들이 (탕춘대성, 기차바위, 한양도성, 석굴암)
' 서울 도심의 오랜 우백호, 인왕산 '
(탕춘대성, 기차바위, 한양도성, 석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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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왕산 한양도성길 |
▲ 인왕산에서 바라본 북한산 |
서울의 영원한
우백호(右白虎) 인왕산은 나의 즐겨찾기 뫼의 하나이다. 하여 그의 품을 |
♠ 인왕산(仁王山) 북쪽 능선과 탕춘대성(蕩春臺城) |
홍지문 기점 코스는 탕춘대성과 인왕산 북쪽 능선을 거쳐 기차바위로 이어진다. 시작부터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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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부드럽게 곡선을
보인 도로가 서울 도심 주변을 챗바퀴처럼 도는 내부순환로이다. 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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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북쪽 능선은
탕춘대성에서 기차바위능선 북쪽까지로 그 중간쯤에 동쪽(기차바위 방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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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왕산 기차바위와 인왕산 주능선(한양도성) |
인왕산 바위의 갑(甲)으로 찬양받는 기차바위는 기차처럼 길쭉한 바위 능선이다. 절대 기차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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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바위를 지나면
한양도성 전까지 내리막이 펼쳐진다. 성곽 앞에 이르면 잠시 오르막이 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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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조금의 빈틈도 없이 조선의 심장, 한양(서울)의 든든한 갑주로 위엄을 드러내던 한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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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왕산 동쪽 자락에 숨겨진 작은 석굴 암자, 흔한 이름에 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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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바위 갈림길에서
성곽길을 5분 정도 내려가면 신교동(新橋洞)으로 내려가는 산길이 슬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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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수천약수터 쉼터 |
▲ 겨울잠에 잠긴 석굴암1약수터 |
만수천약수터에서 조금 내려가다가 오른쪽 길로 질러가면 석굴암약수터가 나온다. (왼쪽은 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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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암1약수터에서 석굴암까지는 나무데크 계단길이 닦여져 있다. 마치 하늘로 이어진 것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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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암은 인왕산 정상 치마바위 동쪽 밑에 둥지를 튼 작은 석굴 암자이다. 장대하게 생긴 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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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굴을 손질한 석굴 내부는 굴의 타고난 본능상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추위를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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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을 바라보고 있는 산신각에는 산신(山神) 가족을 담은 마애산신도가 깃들여져 있다. 신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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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의 서남쪽 바위를 숨은 그림을 찾듯 눈으로 잘 더듬어보자. 그러면 바위 윗쪽에 있는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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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볼거리가 더 없을까 싶어 경내를 더 기웃거리니 북쪽으로 가늘게 이어진 산길이
보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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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길은 천향암에서 뚝 끊겼다. 얼핏 보니 북쪽으로 넘어가는 암릉길이 있는 듯 싶은데, 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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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에 이런 자연산 돌문이 있다니 정말 신기할 따름이다. 인왕산을 수없이
들락거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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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향암에서는 왔던 길로 다시 나가야 된다. 바람소리와 낙엽 소리가 전부인 적막한
석굴암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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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웃대)의 숨겨진 명소를 거닐다 <필운대, 백사이항복집터, 배화여고, 필운동 홍건익가옥, 월암동> (2) | 2022.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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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심의 숨겨진 뒷길, 창덕궁 후원 뒷길 '
(후원 돌담길, 명륜동 장면 가옥)
▲ 창덕궁 후원 돌담
사계절 풍경 중의 오색 단풍이 천하를 곱게 물들이는 늦가을 풍경이
단연 으뜸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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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차단봉이 설치되어 있고, 얼핏 봐도 길이 막혀 보여 자세한 사연을 모르는 이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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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에 보이는 건물 옥상이 중앙중학교이다. 옥상 오른쪽 너머로 보이는 근대 건축물 |
♠ 서울
도심 속에 숨겨진 호젓한 뒷길 ~ |
주차장 정산소를 지나면
고려사이버대학교와 중앙중고로 내려가는 길(후문)이 나온다. 이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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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에서 가장 아름다운 궁궐 후원으로 격하게 추앙을 받는 창덕궁 후원을 속세로부터 열심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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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후원에는 연못이 참 많다. 그 연못을 살찌우는 물은 바로 북악산(백악산)이 베푼 것으 |
|
포장길로 된 뒷길은 고개
정상부 너른 공터에서 끝이
난다.
여기서 길은 산길로 180도 돌변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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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류정으로 인도하는
짧은 산길은 경사가 느긋하다. 그 옆에는 갈증에 시달리고 있는 조그만 |
|
맑은 물이 흐른다는
뜻의 옥류정, 그 어여쁜
이름 마냥 후원 뒷쪽에 숨겨진 늙은 경승지로
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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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류정 앞에는 북악산 물을 머금은 조그만 연못이 닦여져 있다. 2015년에 조성된
것으로 옥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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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후원 뒷길은
중앙중고 후문(고려사이버대학교)에서 후원 뒷쪽 돌담길을 따라 성균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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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의 뒷통수인 후원 뒷길 고개는
돌담 바로 옆구리라 돌담을 만지면서 갈 수 있다. 그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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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뒷길이 숲이
삼삼하다보니 성균관대에서 뒷길의 교내 구간을 '사유의 길'로 삼았다. 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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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의 보이지 않는
뒤쪽을 가리고 있는 후원 돌담은 새로 손질한 부분이 여기저기 있어 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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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장문은
후원 북쪽에서 유일하게 속세와 이어지는 문으로 보통 궁궐의 문은 암문(暗門)이라 |
♠ 현대사의 살아있는 현장, 명륜동 장면(張勉) 가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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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동(明倫洞)에 자리한 장면 가옥(장면총리가옥)은 서울에 서려있는 현대사의 주요 현장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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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 1m 높이의 석축을 쌓고 그 위에 터를 다져 들어앉은 장면 가옥은 안채(92.56㎡)를 중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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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넓지 않은 앞마당에는 소나무 1그루와 작두펌프가 자리하고 있다. 작두펌프는 우물펌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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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을 바라보고 있는 안채는 팔작지붕 기와집으로 장면 가족의 생활공간이다. 장면기념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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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권은 1948년에 '유엔 파견 대한민국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부여 받은 것으로 우리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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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연설문은 1949년 12월 7일, 유엔 정치위원회에서 대한민국 독립 승인을 요구하는 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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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면이 사용했던 영문 타자기 |
▲ 장면이 번역했던 천주교 서적들 |
2년 동안 주미대사를 지냈을 때 쓰던 타자기이 |
왼쪽은 제임스 기본스가 1876년에 저술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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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년 성프란치스코 제3회에 입회한 후 얻은 것으로 장면은 이 책을 늘 손에서 놓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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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이 1949년 미국 트루먼 대통령 취임식 때 썼던 모자이다. 그저 말로만 듣고
바보상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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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채 부엌은 전통 부엌 양식에 서양식이 더해진 형태로 타일을 깐 아궁이와 부엌 벽,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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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이 그려진 노란색 베게는 그가 애용했던 물건으로 안락의자와 함께 그의 편안한 휴식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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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마당 동쪽에 자리한 사랑채는 사랑방과 응접실, 대기실로 이루어져 있다. 사랑채는 장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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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민주당 구호는 이랬다. '배고파서 못살겠다. 죽기 전에 갈아보자', 그에 대응하는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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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은 1956년 자유당에서 사주한 최훈과 김상붕의 총격으로 왼쪽 손에 관통상을 입었다.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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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권 사진,답사기 > 서울 도심(북촌, 서촌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도심의 영원한 남주작이자 포근한 뒷동산, 남산 나들이 (남산야외식물원, 남산공원길, 남산팔각정, 한양도성)
' 서울 도심의 포근한 뒷동산, 남산 봄나들이 '
▲ 남산공원 남측순환도로(남산공원길)
듣기만 해도 마음이 설레는 그 한 글자 봄, 그 봄이 반년 가까이 천하를 지배했던 겨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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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산 남쪽 끝에 자리한 남산야외식물원 |
이번 남산(南山) 나들이는 경리단길과 가까운 남산야외식물원에서 그 첫 단추를 여밀었다.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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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에
조성된 생태연못에는 연꽃을 비롯해 많은 수중 동물과 식물이 살아가고 있다. 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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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연못을 지나
서쪽으로 가면 남산으로 오르는 산책로가 나온다. 남산 남쪽이 대체로 경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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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산 정상 주변 |
하늘과 맞닿은 남산 정상에는 남산서울타워와 팔각정, 남산봉수대가 둥지를 틀고 있다. 남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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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정상은 늘 사람들로 미어터지지만 팔각정 부근 구석에 누워있는 국사당터 표석에는 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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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북쪽에는 남산의 오랜 상징물인 남산봉수대가 도심을 바라보며 우뚝 자리해 있다. 남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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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이란 자리는 오래 머물려고 들면 반드시 탈이 나는 법, 게다가 남산은 어린 시절부터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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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을 조금 가다보면 샛길 하나가 살짝 손을 내민다. 그 길은 한양도성 남산약수터 주변 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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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곽조망대에서 나무
계단을 통해 성 밖으로 넘어가면 가파른 내리막길이 펼쳐진다. 여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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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곽 탐방로를 내려오면
다시 남측순환도로와 만난다. 여기서 오른쪽(남쪽)은 남산 정상, 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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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 숨겨진 달달한 뒷길, 창덕궁 후원 뒷길 (후원 돌담길, 옥류정, 명륜동 장면가옥) (1) | 2022.02.01 |
조선시대 교육의 중심지이자 아름드리 은행나무가 깃든 곳, 성균관 늦가을 나들이 (문묘 은행나무, 성균관대성전 은행나무) (0) | 2021.12.08 |
북악산과 인왕산 그늘에 숨겨진 서촌의 비경 ~~ 청송당유지, 백운동계곡, 백운동천 늦가을 나들이 (경기상고 본관 및 청송관) (0) | 2021.11.20 |
도심 속에 숨겨진 달달한 계곡이자 서촌의 오랜 경승지, 인왕산 수성동계곡 (인왕산자락길) (0) | 2021.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