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바랜 한장 사진에 깃든 희노애락의 추억 빛바랜 사진 한 장에 추억이 숨을 쉰다. 유년의, 학창시절의, 군대시절의 소중한 추억이다. 기쁘고, 슬프고, 가슴 찡하고, 가슴 저미는 추억이다. “이겨야 미팅 간다” 으랏차차 팔씨름 1980년 10월 달성고교 2학년 때의 풍경. 팔씨름은 ‘미팅 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쟁탈전이었다. 여고생들과의 미팅을 주선했던 가운데, 신발을 든 친구야 누가 이겨도 좋았을 것이다. 눈물 훌쩍 … 우리 엄마 시집가던 날 1969년 2월 어머니가 시집가던 날. 눈 덮인 오서산과 고향 그리고 부모님과 마을 사람들을 뒤로한 채 하염없이 눈물이 흐른다. “고3 까까머리에 고속도로 났어요” 그날은 그야말로 기습이었다. 선생님들이 수동식 이발기계를 들고 수업시간에 들어와서는 우리의 머리를..
우리나라 전체 면적이 300억평이라고 합니다. 산림청장 - 우리나라의 2/3가 산림. 거의 200억평이 그의 관리 구역 경찰청장 - 300억평 해양경찰청장 - 우리나라의 영해는 영토의 4배가 넘는다고 하는군요. 거의 1200억평 이상 문화재청장 - 우리나라 문화재보호구역 3억 5천평, 그리고 300억평 어딘가에 숨어 잇는 매장문화재, 1200억평이 넘는 영해에 잠들어 있는 침몰된 200척이 넘는 옛 배들.., 다른 나라에서 넘어오는 천연기념물 철새들, 인간문화재와 무형문화재들, 다른 나라에 임시로 가있는 우리 동산문화재들. 그것이 모두 문화재청장의 관리 영역이랍니다. 기상청장 - 영역 범위 측정 불가.. 왜 하늘이 그의 관리 영역이므로.. ㅋㅋ * 기상청장이 제일 관리 영역이 넓고, 문화재청장이 그 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