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전북 장수군청에서 방사능 피폭지인 왜열도 후쿠시마 왜인들의 이주를 논의했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방사능 덩어리로 왜열도에서도 우리 동네 오지마~~!!왕따를 받은 후쿠시마 애들이 적당한 살곳을 물색하다가 전북 장수가 적당하다 여겨 장수군청에 우리들 좀 받아주세요 뿌잉뿌잉~ 요청을 냈다고 하네요. 이에 장수군청 에서 '안됨~~!' 그래도시원찮을판에 검토하겠으니 기다려라 답을 했다고 하네요. 그 뉴스를 접한 국민들이 분노하여 장수군청 홈페이지에몰려가홈페이지에 한마디씩 던지니장수군청에서 백기를 들고 그건 오해고 협의된 건 없다고 공지에 올렸네요. (자세한건 장수군청 홈페이지 참조, -> http://www.jangsu.go.kr/board/list.sko?boardId=jangsu_wish&menuCd=..
행복해지는 법 ① 나 자신을 위해서 꽃을 산다. ② 날씨가 좋은 날엔 석양을 보러 나간다. ③ 제일 좋아하는 향수를 집안 곳곳에 뿌려 둔다. ④ 하루에 세번씩 사진을 찍을 때처럼 환하게 웃어본다. ⑤ 하고 싶은 일을 적고 하나씩 시도해본다.⑥ 시간날때마다 몰입할수 있는 취미를 하나 만든다. ⑦ 음악을 크게 틀고 내맘대로 춤을 춘다. ⑧ 매일 나만을 위 한 시간을 10분이라도 확보한다. ⑨ 고맙고 감사한 것을 하루 한가지씩 적어 본다. ⑩ 우울할때 찾아갈수 있는 비밀장소를 만들어둔다. ⑪ 나의 장점을 헤아려 본다. ⑫ 멋진 여행을 계획해 본다. ⑬ 내일은 오늘보다 무엇이 나아질지 생각한다.
가 을 조금 차분해진 마음으로 오던 길을 되돌아볼 때, 푸른 하늘 아래서 시름시름 앓고 있는 나무들을 바라볼 때, 산다는 게 뭘까 하고 문득 혼자서 중얼거릴 때, 나는 새삼스레 착해지려고 한다. 나뭇잎처럼 우리들의 마음도 엷은 우수에 물들어간다. 가을은 그런 계절인 모양이다. 그래서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 안의 대중가요에도, 속이 빤히 들여다보이는 그런 가사 하나에도 곧잘 귀를 모은다. 지금은 어느 하늘 아래서 무슨 일을 하고 있을까, 멀리 떠나 있는 사람의 안부가 궁금해진다. 깊은 밤 등하에서 주소록을 펼쳐 들 친구들의 눈매를, 그 음성을 기억해낸다. 가을은 그런 계절인 모양이다. 한낮에는 아무리 의젓하고 뻣뻣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해가 기운 다음에는 가랑잎 구르는 소리 하나에, 귀뚜라미 우는 소리 하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