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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성동계곡에서 만난 주황색 단풍

겨울을 목전에 둔 늦가을 단풍이 나의 정처 없는 마음을 자꾸 들었다 놓는다. 이렇듯 늦가을 풍경은

그냥 흘려보내기가 너무 아쉬워 시간이 날 때마다 고물 카메라를 챙겨 들고 그들을 잡으러 출동한다.

 

2. 인왕산둘레길과 인왕산길이 만나는 곳

이곳은 인왕산 호랑이상과 백호부대 소초터 사이로 여기 단풍나무가 아주 일품이다.

 

3. 활활 타오르고 있는 늦가을 단풍들

 

4. 인왕산둘레길에서 만난 큰 바위

견고하게 생긴 큰 바위가 벼랑 위에 걸터 앉았다. 바위 이름은 없으나 생김새가 준수해 옛 사람들의

마음을 유난히도 홀렸을듯 싶으나 그와 관련된 기록과 시문은 전하지 않는다.

 

5. 오솔길처럼 펼쳐진 인왕산둘레길 (택견수련터 이전 구간)

 

6. 올해의 마지막 앞에서 처절하게 아름다움을 불사르고 있는 나무들

 

7. 택견수련터 직전 (인왕산둘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