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보은 오장환 생가보은군 회인면의 중심지인 중앙리 마을 북쪽 부분에 오장환의 생가와 문학관이 둥지를 틀고 있다. 오장환(1918~1951)은 보은 회인 출신의 시인으로 1918년에 아버지 오학근과 어머니 한학수 사이에서 4남4녀 중 3남으로 태어났다.그는 어린 시절 말이 별로 없는 조용한 성격이었다고 하며, 대신 귀염성과 진실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회인공립보통학교에 들어가 3학년까지 다니다가 경기도 안성에 있는 안성공립보통학교로 전학을 갔으며, 그곳을 졸업하여 1931년 4월 서울 휘문고보에 입학했다. 휘문고보 시절에 옥천 출신인 시인 정지용에게 시를 배웠으며, 문예반 활동을 하면서 학교 교지인 '휘문' 편찬 작업에도 참여했다. 1933년 2월 발간된 '휘문' 임시호에 오장환의 첫 작품인 '아침'..
~~~ 서울 도심의 신선한 명소, 윤동주 시인의 언덕(청운공원) ~~~ ▲ 윤동주시인의 언덕 소나무 ♠ 청운공원에 마련된 새로운 명소, 문향(文香)이 깃든 윤동주(尹東柱) 시인의 언덕 ▲ 윤동주 시인의 언덕 정상에 세워진 서시 시비(詩碑)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윤동주의 서시(序詩) 서울 도심에서 부암동으로 넘어가는 자하문(紫霞門)고개 정상에 '윤동주시인의 언덕'이 도심 을 굽어보고 있다. 창의문(彰義門, 자하문) 남쪽에 둥지를 튼 이곳은 서울 도심에서 가장 하 늘과 가까운 공원이자 인왕산 동쪽 자락에 조성된 청운..
' 서울 도심의 신선한 명소, 윤동주 시인의 언덕 ' (윤동주문학관, 청운공원) ▲ 윤동주시인의 언덕 소나무 ♠ 인왕산과 북악산 사이에 터를 닦은 서울의 새로운 명승지 문향(文香)이 가득 깃들여진 '윤동주(尹東柱) 시인의 언덕' ▲ 윤동주 시인의 언덕 정상에 심어진 서시 비석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윤동주의 서시(序詩) 서울 도심에서 부암동으로 넘어가는 자하문(紫霞門)고개 정상에 윤동주시인의 언덕이 도심을 굽 어보고 있다. 옛 한양도성(漢陽都城)의 성문인 창의문(彰義門, 자하문) 서쪽에 둥지를 튼 이곳 은 인왕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