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 의림지~~~ 제천 의림지 ~~~ ▲ 남쪽에서 바라본 의림지 '못가에 휘늘어진 푸른 버들은봄에 오는 시름을 아는 듯꾀꼬리 서로 불러 마지않으니아서라, 이별의 슬픔을' '조선 순조 때 소녀 시인 김금원(金錦園)이 의림지에서 지은 시' 여름 제국이 조금씩 빈틈을 보이던 8월의 끝 무렵, 제천(堤川)의 대표 명소로 꼽히는 의 림지를 찾았다. 의림지는 10여 년 만에 방문으로 아침 일찍 청량리역에서 영동선 무궁화호를 타고 2시간 남짓 달려 제천역에 두 발을 내렸다. 여기서 세명대로 가는 제천시내버스를 타고 북쪽으 로 계속 직진하면 남북으로 길쭉한 제천..
충북권 사진,답사기
2024. 10. 7.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