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에 숨겨진 고즈넉한 산사와 거닐기 좋은 상큼한 뒷동산, 안암동 보타사~개운산 (개운산둘레길)
' 도심 속에 숨겨진 고즈넉한 산사, 그리고 상큼한 뒷동산 안암동 보타사~개운산 나들이 ' ▲ 이 땅에서 매우 희귀한 유희좌 불상, 보타사 금동보살좌상 ▲ 보타사 마애보살좌상 ▲ 개운산둘레길 봄이 파릇파릇 익어가던 4월 한복판의 어느 따사로운 날, 고려대 뒷쪽에 자리한 안암동 (安岩洞) 보타사를 찾았다. 보타사는 10회 이상 인연을 지은 절로 즐겨찾기 급까지는 아니나 집에서도 가깝고 진귀 한 문화유산을 둘이나 간직하고 있어 매년 1~2회 정도 복습하러 간다. 올해도 변함없이 보타사 보물들의 안부가 격하게 궁금하여 햇님이 하늘 높이 걸린 오후 한복판에 부랴부 랴 카메라와 지갑을 챙기고 길을 나섰다. 보타사 서쪽에 자리한 개운사(開運寺)를 먼저 둘러보았으나 마음은 벌써 보타사에서 나 를 재촉하고 있어 개운사..
서울권 사진,답사기
2020. 10. 3. 0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