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현충원 뒷쪽에 자리한 고즈넉한 산사, 서달산 호국지장사
~~~ 국립서울현충원 호국지장사 현충일 나들이 ~~~ ▲ 호국지장사 지장전 (지장보살입상)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이 되면 진하게 생각나는 그곳이 있다. 바로 호국(護國)의 신이 봉 안된 국립서울현충원(顯忠園)이다. 내가 애국심이 유별난 것도 아니요. 가족과 일가 중 에 그곳에 묻힌 이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석가탄신일에 그날 본능에 따라 절 투어를 즐 기듯 현충일에는 그날에 맞게 현충원을 찾아가 그곳에 깃든 늙은 문화유산과 숲길(동작 충효길)도 둘러볼 겸, 호국의 신을 기리며 그날의 분위기를 누리는 것 뿐이다. 국립서울현충원은 한강과 관악산 사이에 솟은 공작봉 자 락에 넓게 터를 닦았다. 1954년에 조성되어 천하에 흩어진 6.25 전쟁 전사자를 모아 봉 안했는데, 처음에는 지역 이름을 따서 '동작동 국립묘..
서울권 사진,답사기
2022. 6. 29. 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