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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산(백악산) 늦가을 나들이


' 서울 도심의 북현무, 북악산 늦가을 나들이 '

▲  늦가을에 잠긴 북악산길(북악스카이웨이) 탐방로


늦가을의 한복판인 11월 첫 무렵의 어느 볕 좋은 날, 서울 도심의 영원한 북현무(北玄武)
이자 내 즐겨찾기 뫼의 일원인 북악산<北岳山, 백악산(白岳山)>을 찾았다.

이번 나들이는 북악산 주능선을 복습하고자 찾은 것으로 세검정초등학교에서 길을 시작해
백사실계곡(백석동천)과 능금마을을 거쳐 북악산길(북악스카이웨이)로 진입, 북악산2번출
입문을 통해 북악산 주능선으로 들어서려고 했다. 하지만 길을 서둘렀음에도 그만 2분 차
이로 입장시간(요즘에는 15시 이후에도 입장 가능, 딱히 단속하지 않음)을 놓치면서 매정
하게 닫힌 출입문 앞에서 맥없이 발길을 돌려야 했다.
오랜 세월 꾸준히 마음을 비추었던 북악산에게 이렇게 퇴짜를 맞으니 가슴이 조금 쓰렸다.
허나 입장시간을 지키지 못한 내 잘못도 크며, 주능선(창의문~백악마루~말바위)만 북악산
이 아니다. 나의 오랜 즐겨찾기 명소인 백사실계곡을 비롯하여 북악산길, 북악하늘길, 삼
청공원도 모두 북악산의 품이다. 하여 꿩 대신 닭으로 북악산길을 쭉 거닐기로 했다.


♠  북악산길 (북악팔각정 서쪽까지)

▲  백사실계곡 상류의 외나무다리

북악산(백악산) 북쪽 자락에 깃든 백사실계곡<백석동천(白石洞天), 백사골>으로 들어서니 늦
가을 대잔치가 한참이었다. 백사실계곡 식구들은 늦가을 스타일로 곱게 치장을 하며 간만에
찾은 나를 반겼는데, 다른 때 같으면 이곳의 늦가을 풍경을 진득하게 사진에 담았겠지만 내
마음은 북악산 주능선에 오롯이 가 있던 상태라 이번에는 쿨하게 지나쳤다.

백사실계곡 중류를 지나 능금마을 방향 계곡길로 들어서면 외나무다리가 나타나 깊은 산골의
고적한 풍경을 크게 돋군다. 이 다리는 2012년에 닦여진 것으로 겨우 1명이 지나다닐 정도로
폭이 좁은데, 다리 옆에 폭이 좁은 여울이 있어서 굳이 다리의 신세를 질 필요는 없다.


▲  능금마을로 이어지는 백사실계곡 상류 계곡길

외나무다리를 지나면 산길은 매우 얇아지고 계곡도 1~2m 정도로 폭이 줄어든다. 계곡 주변에
는 생뚱맞게도 비닐하우스와 밭이 펼쳐져 두 눈을 어리둥절하게 만드는데, 그들을 지나면 집
들이 나오면서 작은 산골마을이 모습을 비춘다. 그곳은 서울 도심 속의 두메산골인 능금마을
(뒷골마을)이다.


▲  북악산길에서 능금마을로 내려가는 길(백석동2길)

백사실계곡 상류에 둥지를 튼 능금마을에서 남쪽으로 난 가파른 언덕길(백석동2길)을 오르면
군부대 앞으로 여기서 동쪽 길로 빠지면 바로 북악산길이다. 북악산길로 들어서면 길 건너편
으로 북악산2번출입문이 마중을 하는데, 2분 차이로 입장시간을 놓쳐 들어서지 못했다.


▲  북악산길 탐방로 (북악산2번출입문 동쪽 구간)

북악산길(북악산로, 북악스카이웨이)은 서울에 대표적인 지붕길이자 산악도로이다. 창의문(彰
義門) 서쪽인 북악스카이웨이3교에서 북악산 북쪽 자락과 능선을 구비구비 돌아 아리랑고개까
지 이어지는 2차선 길로 나중에 개운산(開運山) 산복도로와 연결되어 종암동(鍾岩洞)까지 연
장되었다. (총 연장은 9.7km)

도심 속 드라이브 코스와 나들이, 도보길 명소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이 도로의 탄생
배경은 1968년 1월에 일어난 북한무장공비 침투사건(김신조 사건)이다. 그 사건으로 크게 열
받은 박정희 대통령은 1968년 2월에 서울 방어를 겸한 관광도로 '스카이웨이(Sky way)'계획을
발표했고, 급히 공사에 들어가 그해 9월 28일 완성을 보았다.
처음에는 유료도로로 살았으나 1976년 무료로 해방되었으며, 창의문을 경계로 인왕산(仁王山)
구간(북악스카이웨이3교~사직공원)은 인왕산길(인왕산로)로 분리되었다.

40년 이상 오직 차량을 위한 길로 뚜벅이들은 접근 조차 불가능했으나 세상이 여러 번 뒤집히
면서 길 옆구리에 작게 도보길이 닦였다. 그로 인해 도심 도보 나들이의 1급 성지(聖地)로 등
극했으며, 내 즐겨찾기에도 일찌감치 등록되어 매년 여러 차례 이곳을 찾는다.
또한 길 중간중간에 북악산 주능선(청운대안내소, 곡장안내소)과 백사실계곡, 평창동(平倉洞)
, 북한산(삼각산) 형제봉능선, 북악하늘길(김신조루트), 성북동 산사길, 정릉3동으로 이어지
는 산길이 손을 내밀어 골라가는 재미가 쏠쏠하며, 이들을 적당히 조합해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다. (나는 북악산길 전구간과 이곳과 이어지는 산길을 모두 거닐었음)


▲  늦가을의 수채화 속으로 (북악산2번출입문~3번출입문 구간) ①

북악산길에서 만난 늦가을 풍경 중 이곳 풍경을 가장 으뜸으로 꼽고 싶다. 이곳은 단풍나무가
꽤 우거져 있는데, 올해의 마지막 앞에서 처절하게 잎을 불사르며 늦가을의 향연을 펼치고 있
고, 땅바닥에는 나무들이 털어놓은 잎사귀들이 수북히 쌓여 낙엽이란 우울한 이름으로 인생의
마지막을 노래한다. 그리고 사람들은 늦가을이 질러놓은 조화에 감탄을 쏟아내면서 자연산 망
막과 인공 렌즈(카메라, 핸드폰 등)에 그들을 담느라 여념들이 없다.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늦가을 풍경은 기껏해야 1달 이내로 하루하루가 매우 아쉽다. 그래서
평일과 휴일 가리지 않고 가급적 자주 카메라를 챙겨들고 서울 장안 곳곳의 산과 명소들을 찾
아 늦가을 누님을 붙잡는다. 늦가을이 지면 바로 겨울이자 연말로 나이 1살이 강제로 누적되
며, 3월까지 겨울 제국의 혹독한 시련이 펼쳐진다. 그러니 늦가을에는 아쉬움과 우울감도 동
시에 교차해 마음을 참으로 복잡하게 만든다.


▲  늦가을의 수채화 속으로 (북악산2번출입문~3번출입문 구간) ②
여기저기서 늦가을 향연이 펼쳐져 사람의 정신을 쏙 빼놓으니
정말 눈 둘 바를 모르겠다.

▲  늦가을의 수채화 속으로 (북악산2번출입문~3번출입문 구간) ③

▲  늦가을의 수채화 속으로 (북악산2번출입문~3번출입문 구간) ④
늦가을이 질러놓은 산불일까? 너무 붉게 익어서 저들을 만지다가
자칫 화상을 입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  늦가을의 수채화 속으로 (북악산2번출입문~3번출입문 구간) ⑤
늦가을이 그린 수채화 속에 나를 옥의 티처럼 넣어본다.

▲  청운대안내소(북악산3번출입문)

북악산길에 자리한 청운대안내소(북악산3번출입문)는 북악산 주능선으로 인도하는 관문의 하
나로 2020년 11월 1일에 문을 열었다. 이때 주능선 북쪽의 여러 코스가 흔쾌히 개방되었는데,
그 코스는 아래와 같다. (그때 이후에 개방된 곳은 제외)

① 북악산1번출입문(부암동23-3, 백석동길)~청운대안내소(북악산3번출입문)
② 북악산2번출입문(북악스카이웨이2교)~청운대안내소(북악산3번출입문)
③ 청운대안내소(북악산3번출입문)~북악산 주능선 청운대쉼터
④ 북악산 주능선 청운대쉼터 한양도성 바깥길~한양도성 곡장
⑤ 북악산4번출입문(북악팔각정에서 서쪽으로 도보 6~7분 거리)~곡장안내소~곡장 

북악산1번출입문과 2번출입문에서 시작되는 길은 청운대안내소(북악산3번출입문)에서 만나며,
여기서 하나가 되어 북악산 주능선으로 이어진다. 허나 통행시간이 지난 터라 들어가지는 못
하고 다음을 기약했다.


▲  북악산길에서 바라본 능금마을(뒷골마을) 윗쪽 부분
능금마을은 이곳이 서울 도심 지척이 맞나 싶을 정도로 두멧골 분위기가
가득하다. 빌라도 있고, 밭두렁과 비닐하우스도 있으며, 낡은 집들도
많으나 전원주택 스타일로 잘 지어진 비싼 주택들도 제법 있다.

▲  구불구불 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북악산길 ①
북악산길은 2차선 지붕길로 그 옆에 도보길이 닦여져 있어 차량의 눈치 없이
마음 편히 거닐 수 있다. 게다가 경사도 느긋하여 별로 힘든 것도 없다.

▲  구불구불 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북악산길 ②

▲  구불구불 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북악산길 ③

▲  북악산길 나무데크 탐방로 (북악산4번출입문 주변) ①
북악산길 도보길은 거의 흙길이나 지형이 여의지 않은 구간은 이렇게
나무데크길을 깔아 뚜벅이들의 통행 편의를 배려했다.

▲  북악산길 나무데크 탐방로 (북악산4번출입문 주변) ②

▲  북악산길 북악팔각정 서쪽 구간에서 바라본 북쪽

서울의 오랜 진산(鎭山)인 북한산(삼각산)과 북한산의 남쪽 산줄기로 북악산(백악산)까지 이
어지는 형제봉능선, 그리고 성북동, 한남동(漢南洞)과 더불어 이 땅에 0.1%가 산다는 평창동
지역이 두 망막에 들어온다.


♠  북악팔각정과 북악산길 동쪽 구간

▲  북쪽을 바라보는 북악팔각정(北岳八角亭)

북악산길(북악스카이웨이) 한복판에 자리한 북악팔각정은 북악산길을 닦으면서 관광 및 도심
전망용으로 지어진 2층짜리 팔각형 정자이다. 식당과 편의점을 갖춘 북악산길의 유일한 휴게
소로 그를 중심으로 50만 평 정도의 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서울 도심이 펼쳐진 남쪽을 비
롯해 서남쪽과 동남쪽, 북한산(삼각산)이 있는 북쪽이 확 트여있어 조망이 아주 일품이다. 특
히 천하 제일의 대도시로 콧대로 높은 서울 도심이 바로 지척에 보여 도심 조망 및 야경 명소
로 명성이 높으며, 해돋이 명소로도 바쁘게 산다.
차량 드라이브와 도보 나들이 수요가 대단해 사람이 마를 날이 없으며, 특히 주말과 휴일에는
차량 수요가 폭증해 북악팔각정 주차장은 늘 미어터진다. 이때는 북악팔각정 주변 북악산길까
지 주차장이 되버리기 일쑤라 차를 멀리 세워놓고 북악팔각정까지 걸어가는 진풍경도 종종 벌
어진다.

이곳은 기억도 희미한 초등학교 시절에 가족 나들이로 몇 번 찾은 적이 있었고, 북악산길 옆
구리에 도보길이 닦인 이후에는 북악산길을 즐겨찾기 명소로 재활용하면서 도보로 종종 찾는
다. 하지만 팔각정에 있는 식당(가격이 좀 비쌈;;)은 이용한 적이 없으며, 이곳의 자랑인 일
품 조망과 도심 야경을 즐기거나 약간의 휴식, 화장실 이용, 편의점 이용 정도가 전부이다.
예전에는 북악산길과 인왕산길이 차량을 위한 길이라 도보로 갈 생각을 하지도 못했는데, 세
상이 여러 번 바뀌면서 이곳까지 도보로 흔쾌히 접근이 가능해졌으니 세상은 정말 오래 살고
볼일이다. (단 이곳은 대중교통은 들어오지 않음, 하여 도보나 차량으로 접근해야 됨)

* 북악팔각정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동 산6-17 (북악산로 267, ☎ 02-6951-3438)


▲  북악팔각정에서 바라본 천하 ① (동남쪽 방향)

북악산(백악산) 품에 포근히 감씨인 성북동 지역을 비롯해 성북구와 동대문구, 중랑구, 광진
구, 그리고 서울 한강 이북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뜬다는 아차산~용마산 산줄기가 시야에 들어
온다. 하여 동남쪽 방향을 통해 해맞이도 가능하다.


▲  북악팔각정에서 바라본 천하 ② (남쪽 도심 방향)

북악산 주능선 너머로 서울 도심과 남산이 바라보인다. 이날은 날씨도 흐렸지만 중공 잡것들
이 악의적으로 날려보낸 미세먼지로 인해 시야가 썩 좋지는 못했다. 대기가 좋으면 송파구와
강동구, 강남구, 서초구, 동작구, 영등포구 지역과 관악산, 삼성산, 호암산, 우면산, 대모산,
남한산(남한산성)까지 앞다투어 두 망막에 들어와 국보급 조망을 자랑한다.


▲  북악팔각정에서 바라본 천하 ③ (북쪽 북한산 방향)

완전히 확 트인 남쪽과 달리 북쪽은 북악산보다 더 키가 크고 덩치도 큰 북한산(삼각산)이 가
로막고 있어 망막에 들어오는 범위는 적다. 하여 북악산과 북한산 사이에 뉘어진 평창동과 구
기동, 신영동, 부암동 지역과 북한산 남쪽 자락, 형제봉능선이 거의 전부이다.


▲  북악팔각정에서 바라본 천하 ④ (북쪽 북한산 방향)
북한산(삼각산) 남쪽 자락과 형제봉능선

▲  북악팔각정 2층에서 바라본 북악팔각정 동쪽 주변

▲  북악팔각정에서 동쪽으로 내려가는 북악산길 (구진봉 주변)

북악산길 옆(남쪽)으로 보이는 언덕은 북악산(백악산)의 북쪽 봉우리이자 북악산에서 2번째로
높은 구진봉(俱盡峰, 335.4m)이다. 구진봉이란 이름은 이곳이 도읍터의 지형을 모두 갖추었다
는 뜻에서 비롯되었다고 전하는데, 봉우리의 모습이 개가 쭈그리고 앉은 모습처럼 생겨서 구
준봉(狗蹲峰)이란 별칭도 지니고 있다.
이 봉우리는 북악팔각정보다 더 일품 조망을 지니고 있으나 군사작전지역이라 금지된 곳으로
꽁꽁 묶여 있어 이렇게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된다. 허나 북악산 자락 곳곳이 천천히 속
세에 열리고 있어 이곳도 언젠가는 해방이 될 것이라 여겨진다.


▲  북악팔각정 동쪽 구간(구진봉 주변)에서 바라본 북쪽 방향
북한산(삼각산) 남쪽 자락과 비봉능선, 평창동, 신영동, 구기동, 평창동 지역

▲  동쪽으로 계속 이어지는 북악산길 탐방로
누렇게 뜬 낙엽들로 가득한 탐방로를 거닐며 늦가을의 저물어감을 아쉬워한다.
아무리 늦가을을 잡아도 겨울 제국의 등쌀과 대자연 형님의 조화로
시기 차이가 약간 있을 뿐, 결국 떠나게 된다.

▲  북악산길 하늘교

북악산길 허공에 성곽처럼 단단하게 걸려있는 것이 하늘교이다. 홍예문(虹霓門)처럼 생긴 밑
도리는 북악산길이 지나고, 여장을 지닌 윗도리는 북악하늘길 제2산책로(김신조루트)가 지나
는 길로 하늘교 북쪽에 김신조루트의 북쪽 종점인 하늘마루가 있다.


▲  늦가을 솔내음이 그윽한 북악산길 산책로 (하늘마루 동쪽)

▲  북악산길 밑을 지나는 북악산길 산책로 (하늘다리~숲속다리 구간)

▲  북악산길 숲속다리

북악산길 허공에 높이 걸린 숲속다리로 북악하늘길 제3산책로(북까페~숲속다리 640m)가 지나
간다. 제3산책로는 북까페에서 하늘다리(하늘마루)에서 시작된 북악하늘길 제2산책로(김신조
루트)와 만난다.


▲  북악산길에서 바라본 동북쪽 (숲속다리 동쪽)

형제봉능선과 이어지는 하늘마루를 지나서부터 북악팔각정과 북악산길 서쪽 구간에서 보이지
않던 서울 동북부 지역과 북한산(삼각산) 동남쪽 산자락이 시야에 들어온다. 하여 국민대와
정릉동(貞陵洞) 지역을 비롯해 멀리 수락산과 불암산까지 희미하게 두 망막에 맺힌다. 대신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다고 평창동과 구기동, 신영동, 비봉능선 등 형제봉능선 서쪽
은 시야에서 완전히 사라진다.


▲  크게 굴곡을 보이며 흘러가는 북악산길 (아리랑고개 방향)

▲  늦가을 단풍 속을 지나는 북악산길 산책로
(북악스카이웨이4교 동쪽, 정릉동 구간)


북악산길과 성북동 대사관로, 정릉동 정릉로10길이 만나는 북악스카이웨이4교를 지나니 둥근
햇님이 슬슬 칼퇴근을 준비한다. 그러는 사이 달님이 등청하여 늦가을 향연이 한참인 속세에
빠른 속도로 검은 떵꺼미를 드리운다.
이렇게 날이 어두워지니 더 이상 사진에 담는 것은 의미가 없다. 일몰과 야간 사진은 잘 나오
지도 않을 뿐더러 자신도 없기 때문이다. 하여 늦가을 풍경을 담느라 잔뜩 흥분했던 사진기를
가방에 고이 넣고 북악산길을 더 걸어서 돈암동 흥천사(興天寺)에서 마무리를 지었다.

이렇게 하여 꿩 대신 닭으로 찾았던 북악산길(북악스카이웨이) 늦가을 나들이는 대단원의 막
을 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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