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피서지'에 해당되는 글 71건
- 2023.08.02 천하의 땅끝을 거닐다. 해남 땅끝 (맴섬, 땅끝마을, 땅끝탑, 땅끝전망대, 갈두산)
- 2023.07.04 피서의 1급 성지를 찾아서, 의성 빙계계곡 <빙계군립공원, 풍혈, 빙혈, 빙산사지5층석탑>
- 2022.08.08 태백 검룡소, 구문소 여름 나들이 (금대봉골, 황지천)
- 2021.07.31 피서의 성지를 찾아서 ~~ 서귀포 천제연폭포, 제주올레길8코스 나들이 (천제연관개수로, 선임교, 베릿내오름)
- 2020.12.31 깊은 산골에 푹 묻혀있는 고즈넉한 산사, 영동 백화산 반야사 (석천계곡, 반야사 호랑이, 문수전, 망경대)
- 2020.11.14 늦가을에 찾아간 청송 주왕산 단풍 나들이 ~~~ (절골에서 가메봉, 용연폭포, 절구폭포, 용추폭포, 자하성터, 대전사까지)
- 2020.09.22 부산에서 가까운 우리의 옛 땅, 대마도 북부 나들이 (장송사 백제은행나무, 히타까츠항, 미우다해변, 한국전망대)
- 2020.08.26 서울의 단단한 북쪽 지붕, 도봉산 계곡 나들이 ~~ 무수골계곡에서 우이암 관음봉, 문사동계곡, 도봉계곡, 도봉동문까지
- 2020.08.16 제주도의 아름다운 서쪽 끝 ~ 제주올레길12코스 당산봉, 고산리유적, 엉알해안, 수월봉 나들이 (차귀도, 산방산탄산온천)
- 2020.08.02 피서의 성지를 찾아서 ~ 북한산 뒷통수에 숨겨진 달달한 폭포, 밤골계곡 숨은폭포 (북한산둘레길 효자길, 효자비)
천하의 땅끝을 거닐다. 해남 땅끝 (맴섬, 땅끝마을, 땅끝탑, 땅끝전망대, 갈두산)
' 천하의 땅끝, 해남 땅끝 봄맞이 나들이 '
|
|
▲ 땅끝전망대 |
▲ 땅끝탑 앞바다 (남해바다) |
차디찬 겨울이 저물고 봄이 훈풍을 일으키던 3월 한복판의 어느 볕 좋은 날, 천하의 땅 |
♠ 해남 땅끝 입문 |
땅끝마을은 해남 본토의 최남단(最南端)이자 한반도의 최남단을 장식하고 있는 바닷가 마을로 |
|
땅끝항(땅끝항여객선터미널)에서는 노화도(蘆花島)와 횡간도, 흑일도, 넙도 방면으로 가는 여 |
|
땅끝 풍경화의 조촐한 장식물인 맴섬은 2개의 작은 바위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저들은 |
|
땅끝 동부와 갈두산에서는 어디서든 흑일도가 시야에 보인다. 땅끝마을에서 불과 2~3km 거리 |
|
땅끝선착장에서 방풍림을 지나면 땅끝전망대로 인도하는 모노레일(Monorail) 승강장이 나온다 |
|
♠ 땅끝의 진정한 종결자, 땅끝탑 |
|
해남 땅끝의 진정한 땅끝에 세워진 땅끝탑은 한반도의 남쪽 끝을 붙잡고 있다. 삼각형 모양의 |
|
|
|
땅끝탑을 나와서 해안
산책로를 마저 걸었다. 갈두산 정상으로 직통하는 계단길이 손짓을 했 |
|
|
|
▲ 갈두산 연리지(連理枝) |
|
댈기미 해변 산책로에는
2그루의 연리지가 있다. 윗 사진의 연리지는 50~60년 정도 묵은 때죽 |
|
|
|
댈기미에서 길은 2갈래로
갈린다. 해안 산책로를 계속 고집하면 갈산동백숲, 송호해변으로 이 |
|
|
♠ 땅끝의 지붕을 거닐다 (땅끝전망대) |
땅끝전망대 주차장 서쪽에는 전망대의 맛보기 버전인 조망대가 있다. 이곳에 오르면 내가 올 |
|
주차장에서 계단길을 6~7분 정도 오르면 그 길의 끝에 갈두산 정상과 땅끝전망대가
있다.
땅 |
|
갈두산 정상은 사방이 확 트여있어 일출과 일몰을 모두 친견할 수 있다. 게다가 바다에 그림 |
|
땅끝전망대 바로 앞에는 소도(蘇塗)의 돌탑처럼 생긴 돌무더기가 있다. 처음에는 전망대를 수 |
|
전망대로 들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꼭대기(9층)로 올라갔다. 이곳에 오르니 앞서보다 더
국 |
|
|
|
땅끝의 지붕을 둘러보고 동쪽 길(땅끝마을길)을 통해 마을로 내려갔다. 모노레일이 편하게
가 |
|
그들을 섬으로 만든 바다는 대자연의 힘에 의해 썰물이란 이름으로 저만치 밀려나 그들을
향 |
* 까페(동호회)에 올린 글은 공개일 기준으로 1주까지만 수정,보완 등의 업데이트가 이루어
집니다. <단 블로그와 원본은 1달까지임>
* 본글의 내용과 사진을 퍼갈 때는 반드시 그 출처와 원작자 모두를 표시해주세요.
* 오타나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즉시 댓글이나 쪽지, 연락 등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외부링크 문제로 사진이 안뜨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모니터 크기와 컴퓨터 사양에 따라 글이 조금 이상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 공개일 - 2023년 7월
21일부터
* 글을 보셨으면 그냥 가지들 마시구 공감이나 추천을 흔쾌히 눌러주시거나 댓글 몇 자라도
달아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본인의 네이버(naver) 블로그 ☞
보러가기
* 본인의 티스토리(tistory) 블로그 ☞ 보러가기
Copyright (C) 2023 Pak Yung(박융), All rights reserved
'전남권 사진,답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첩첩한 산주름에 포근히 깃든 고즈넉한 산사, 3층 법당 대웅전을 지닌 화순 쌍봉사 (0) | 2024.03.31 |
---|---|
우리나라 최초의 충무공 이순신 장군 사당, 여수 충민사 <마래산 석천사> (0) | 2024.01.05 |
화순 만연산, 만연산 오감연결길, 만연사 늦가을 나들이 <만연폭포, 큰재, 만연저수지> (0) | 2023.05.17 |
함평 모악산 용천사, 목포 갓바위 늦봄 나들이 (용천사 꽃무릇공원, 목포 달맞이공원) (0) | 2022.10.11 |
서해바다를 건너 찾아간 신안군의 상큼한 지붕, 압해도 송공산 (송공산둘레길) (0) | 2021.05.28 |
피서의 1급 성지를 찾아서, 의성 빙계계곡 <빙계군립공원, 풍혈, 빙혈, 빙산사지5층석탑>
~~~~~ 피서의 성지를 찾아서, 의성 빙계계곡 ~~~~~
▲ 빙계계곡 빙혈
반년 가까이 세상을 지배했던 욕심꾸러기 겨울과 천하만물의 격렬한 호응을 받으며 새 |
♠ 빙혈과 풍혈을 품은 의성 제일의 경승지, 뛰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
의성 빙계계곡은 이미 20여 년 전에 인연을 지은 적이 있다. 그때 빙혈과 풍혈, 빙산사지5층 |
|
|
|
용추 구름다리 맞은편에 빙혈, 풍혈로 인도하는 길이 있다. 그 길을 들어서면 경북8승 기념비 |
|
이곳에 둥지를 틀며 5층석탑을 품고 있던 빙산사(氷山寺)는 신라 중기나 후기에 창건된 것으 |
|
♠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과 얼음이, 겨울에는 따스한 바람이 나오는 |
|
빙산사터를 지나면
빙계계곡의 얼굴인 풍혈과 빙혈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들은 한여름에는 시 |
|
|
|
▲ 빙혈로 인도하는 문 |
▲ 빙혈 내부에 걸린 태을영부 부적 돌판 |
빙혈은 폭 1.5m,
높이 2m, 길이 4.5m의 자연산 굴로 신라 중기에 원효대사(元曉大師)가 이곳 |
|
|
|
빙혈의 속살로 들어서니
서늘한 바람이 우리를 엄습한다. 여름 제국 시절에 왔더라면 그 바람 |
|
|
|
빙혈 옆에는 5층석탑 감실에서 가져온 불좌대가 가로로 뉘어져 있다. 임진왜란 때 빙산사가 |
|
|
|
빙혈과 빙산사지 사이에는 풍혈이 웅크리고 있다. 이곳은 한여름에는 시원한 바람이, 한겨울 |
|
|
|
빙혈과 풍혈의 얼음은 입춘부터 피어나기 시작한다. 우리가 갔을 때가 3월 한복판이니 벌써부 |
|
|
|
풍혈 주변에는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바위 구멍이 여럿 있다. 앞서의 큰 풍혈이 어미 풍혈이 |
* 까페(동호회)에 올린 글은 공개일 기준으로 1주까지만 수정,보완 등의 업데이트가 이루어
집니다. <단 블로그와 원본은 1달까지임>
* 본글의 내용과 사진을 퍼갈 때는 반드시 그 출처와 원작자 모두를 표시해주세요.
* 오타나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즉시 댓글이나 쪽지, 연락 등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외부링크 문제로 사진이 안뜨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모니터 크기와 컴퓨터 사양에 따라 글이 조금 이상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 공개일 - 2023년 6월 22일부터
* 글을 보셨으면 그냥 가지들 마시구 공감이나 추천을 흔쾌히 눌러주시거나 댓글 몇 자라도
달아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본인의 네이버(naver) 블로그 ☞
보러가기
* 본인의 티스토리(tistory) 블로그 ☞ 보러가기
Copyright (C) 2023 Pak Yung(박융), All rights reserved
'경북권 사진,답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늦여름 산사 나들이, 문경 운달산 김룡사 (운달계곡) (0) | 2022.09.12 |
---|---|
우리나라 3대 용문사의 일원이자 화려한 늙은 윤장대로 유명한 예천 용문사 (용문사 성보박물관) (0) | 2021.03.01 |
늦가을에 찾아간 청송 주왕산 단풍 나들이 ~~~ (절골에서 가메봉, 용연폭포, 절구폭포, 용추폭포, 자하성터, 대전사까지) (0) | 2020.11.14 |
이 땅의 마지막 옛날 주막을 찾아서 ~~ 예천 삼강나루 삼강주막 (0) | 2020.03.08 |
피서의 성지를 찾아서 ~~ 봉화 오전약수와 약수탕, 석천계곡, 석천정사 여름 나들이 (휴천동 지석 및 입석) (0) | 2019.07.16 |
태백 검룡소, 구문소 여름 나들이 (금대봉골, 황지천)
'
태백 검룡소, 구문소 여름 나들이 '
|
|
▲ 태백 구문소 |
▲ 검룡소 숲길 |
1년의 절반이 뉘엿뉘엿 저물던 6월의 끝 무렵, 태백산맥 한복판에 자리한 고원(高原)의 |
♠ 한강의 고향이자 발원지, 태백 검룡소(儉龍沼)
- 명승 73호 |
대덕산(大德山, 1307m)과 금대봉(金臺峰, 1418m) 사이 골짜기(금대봉골)에 묻힌 검룡소는 한 |
|
검룡소 일대는 숲이
매우 빽빽하다. 예사롭지 않은 계곡과 못(소), 그리고 완전 청정한 대기 |
|
검룡소 탐방로의 끝에는 이곳의 중심인 검룡소가 있다. 이곳은 해발 900~950m대 고지로 검룡 |
|
이렇게 검룡소를 둘러보고 다시 주차장으로 나왔다. 한강과 관련된 검룡소를 봤으니 이제 낙 |
♠ 낙동강이 오랜 세월 빚은 작품, 고생대의 환경과 지형에
대해 |
태백 구문소는 황지에서 발원한 낙동강의 최상류, 황지천과 통리(通里) 서쪽 산자락에서 시작 |
|
구문소의 신비로운 절경에 대한 탄성 만큼이나 구문소에
얽힌 전설도 참 많다. |
|
편법으로 청룡을 몰아내고 낙동강과 하늘을 거머쥐었다는 그 백룡이다. 불의(不義)가 판치는 |
|
건열 구조와 물결 흔적 등 대자연이 오랜 세월을 두고 다듬은 신기한 흔적들이 역력하게 남아 |
|
이곳 바위와 암반은
거의 석회암으로 마치 화산 용암이 곳곳을 들쑤시며 흐르다가 그대로 굳 |
|
다리 바로 옆에는 황지천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다. 구문소 일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비 |
|
구문소 언덕 정상에는 자개루란 팔작지붕 누각(樓閣)이 있다. 구문소에서 가장 하늘과 가까운 |
* 까페(동호회)에 올린 글은 공개일 기준으로 1주까지만 수정,보완 등의 업데이트가 이루어
집니다. <단 블로그와 원본은 1달까지임>
* 본글의 내용과 사진을 퍼갈 때는 반드시 그 출처와 원작자 모두를 표시해주세요.
* 오타나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즉시 댓글이나 쪽지, 연락 등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외부링크 문제로 사진이 안뜨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모니터 크기와 컴퓨터 사양에 따라 글이 조금 이상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 공개일 - 2022년 7월 20일부터
* 글을 보셨으면 그냥 가지들 마시구 공감이나 추천을 흔쾌히 눌러주시거나 댓글 몇 자라도
달아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본인의 다음(daum) 블로그 ☞
보러가기
* 본인의 네이버(naver) 블로그 ☞
보러가기
Copyright (C) 2022 Pak Yung(박융), All rights reserved
피서의 성지를 찾아서 ~~ 서귀포 천제연폭포, 제주올레길8코스 나들이 (천제연관개수로, 선임교, 베릿내오름)
' 서귀포 천제연폭포 겨울 나들이 '
|
|
▲ 천제연폭포 제1폭포 (천제연) |
|
▲ 천제연폭포 제2폭포 |
▲ 천제연폭포 제3폭포 |
겨울 제국의 차디찬 한복판인 1월의 첫 무렵, 천하에서 가장 작은 대륙인 제주도(濟州 |
♠ 천제연폭포(天帝淵瀑布) 제1폭포와 제2폭포 |
천제연폭포 정문에 이르니 매표소가 나그네의 호주머니를 부담스럽게 노려본다. 여기서 입장 |
|
제주도 최대의 관광단지인 중문관광단지 한복판에 천제연폭포가 자리하고 있다. 천지연폭포와 |
|
폭포 동쪽 벼랑에는 조그만 바위동굴이 있다. 그 천장에서는 얼음보다 차가운 물이 흘러내리 |
|
천제연폭포와 계곡 좌우에는 푸른 빛의 숲이 짙게 우거져 있다. 제주해협 건너 북쪽은 겨울 |
|
천제연폭포 구역에는 대자연이 빚은 중문천(천제연계곡) 외에 사람들이 만든 조그만 관개수로 |
|
산책로 오른쪽(서쪽)은 깎아지른 듯한 천제연계곡 벼랑, 왼쪽(동쪽) 역시 주름선이 진한 벼랑 |
|
제2폭포는 제1폭포와
비슷한 높이로 그 앞에 '알소'라 불리는 못(소)이 형성되어 있다. 제1폭 |
|
♠
선임교(仙臨橋) 주변 |
|
선임교는 천제연협곡(중문천)에 높이 걸린 다리로 제2폭포와 제3폭포 사이에 무지개처럼 걸려 |
|
▲ 잘생긴 석등이 마중하는 선임교 동쪽 |
▲ 볼록 솟은 선임교 한복판 |
|
|
선임교는 그 길이가 128m라고 하지만 다리 높이가 상당해 은근히 염통을 쫄깃하게 만든다. 하 |
|
|
♠
천제연폭포 제3폭포와 대포해변 |
제3폭포는 높이가 10여m로 제2폭포보다 넓은 못(소)을 가지고 있다.
폭포수는 실타래를 굵게 |
|
천제연폭포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천제연 관개수로를 만들어 제주도 농업사의 커다란 빛 |
|
제3폭포 입구에서 나무데크길을 따라 남쪽으로 가면 뻥뚫린 남쪽 후문이 나온다. 철저하게 금 |
|
남쪽 후문에서 제주올레길 8코스와 만난다. 8코스는 월평에서 대평포구까지 이어지는 19.6km |
|
베릿내오름을 완전히 내려가면 천제2교가 나온다. 여기서 올레길8코스는 '중문관광로'를 따라 |
|
* 까페(동호회)에 올린 글은 공개일 기준으로 1주까지만 수정,보완 등의 업데이트가 이루어
집니다. <단 블로그와 원본은 1달까지임>
* 본글의 내용과 사진을 퍼갈 때는 반드시 그 출처와 원작자 모두를 표시해주세요.
* 오타나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즉시 댓글이나 쪽지, 연락 등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외부링크 문제로 사진이 안뜨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모니터 크기와 컴퓨터 사양에 따라 글이 조금 이상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 공개일 - 2021년 7월 13일부터
* 글을 보셨으면 그냥 가지들 마시구 공감이나 추천을 흔쾌히 눌러주시거나 댓글 몇 자라도
달아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Copyright (C) 2021 Pak Yung(박융), All rights reserved
'제주도 사진,답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 제주올레길18코스를 거닐다 <조천비석거리~연북정~죽도~닭머르~원당봉 불탑사, 불탑사5층석탑 구간> (0) | 2023.08.23 |
---|---|
서귀포 서귀포층패류화석산지, 새섬, 혼인지, 제주올레길2코스 겨울 나들이 (새섬공원) (0) | 2023.01.23 |
제주도의 아름다운 서쪽 끝 ~ 제주올레길12코스 당산봉, 고산리유적, 엉알해안, 수월봉 나들이 (차귀도, 산방산탄산온천) (0) | 2020.08.16 |
아름다운 제주도의 서쪽 끝을 거닐다 ~~ 절부암, 생이기정, 제주올레길12코스 나들이 (차귀도, 와도) (2) | 2020.02.05 |
남해바다를 건너 찾아간 옛 탐라의 현장, 제주도 새해 나들이 (외도 월대, 수산리곰솔, 납읍 금산공원, 제주올레길15,16,17코스) (0) | 2019.04.21 |
깊은 산골에 푹 묻혀있는 고즈넉한 산사, 영동 백화산 반야사 (석천계곡, 반야사 호랑이, 문수전, 망경대)
' 봄맞이 산사 나들이, 영동 백화산 반야사 '
| |
▲ 영천과 망경대 |
▲ 반야사계곡(석천계곡) |
♠ 백화산(白華山)의 첩첩한 산주름 속에 묻힌 고즈넉한 산사, | |
| |
문수도량과 산신기도 도량까지 내세우는 이곳에는 재미난 전설이 여럿 전하고 있는데, 그중 2 | |
▲ 반야사 심검당(尋劍堂) |
▲ 반야사 용머리 연꽃 석조 |
▲ 반야사의 중심 건물인 대웅전(大雄殿) |
▲ 맞배지붕을 지닌 지장전(地藏殿) |
| |
| |
▲ 대웅전 신중탱 |
▲ 산신각(山神閣) |
| |
극락전 앞에는 하얀 피부의 3층석탑이 소박한 모습으로 자리해 있다. 지금이야 반야사의 일원 | |
▲ 서쪽에서 바라본 3층석탑과 배롱나무 |
▲ 범종을 비롯한 4물의 보금자리 |
| |
극락전과 3층석탑 사이에는 오래된 배롱나무 형제가 꿈틀거리고 있다. 이들은 추정 나이가 약 | |
|
♠ 석천계곡(반야사계곡)과 반야사의 상징, 문수전 | |
이렇게 경내를 둘러보고 '이제 다봤구나~!' 싶어서 발길을 돌리려고 하니 문수전을 알리는 이 | |
| |
반야사의 명물 중에는 '반야사 호랑이'라 불리는 돌너덜이 있다. 그 모습이 마치 호랑이가 꼬 | |
| |
문수전으로 이어지는 계곡 숲길은 아주 느긋하다. 허나 그것도 잠시, 착했던 길은 영천을 앞 | |
| |
문수전을 강제로 머리에 이고 있는 망경대(문수바위) 밑 계곡을 영천이라 부른다. 이곳은 세 | |
| |
문수전은 세조와 문수보살의 설화가 깃든 망경대 벼랑 위 250m 고지에 북쪽을 바라보며 자리 | |
| |
문수전은 북쪽을 향해 문이 나 있다. 그 문을 들어서면 늠름한 모습의 문수보살상이 파란 피 | |
| |
반야사 경내에서 문수전으로 인도하는 길은 2개가 있다. 우리가 이용한 계곡 길을 거쳐서 가 | |
| |
주차장 남쪽 산자락에 고색이 짙은 부도 2기가 나란히 자리해 있다. 이들은 주차장 부근에 있 | |
▲ 왼쪽 1호 부도 |
▲ 머리장식이 특이한 오른쪽 2호 부도 |
▲ 주차장에서 부도로 인도하는 돌계단 |
▲ 주차장에서 바라본 석천계곡 |
| |
|
* 까페(동호회)에 올린 글은 공개일 기준으로 1주까지만 수정,보완 등의 업데이트가 이루어
집니다. <단 블로그와 원본은 1달까지임>
* 본글의 내용과 사진을 퍼갈 때는 반드시 그 출처와 원작자 모두를 표시해주세요.
* 오타나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즉시 댓글이나 쪽지 등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외부링크 문제로 사진이 안뜨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모니터 크기와 컴퓨터 사양에 따라 글이 조금 이상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 공개일 - 2020년 12월 12일부터
* 글을 보셨으면 그냥 가지들 마시구 공감이나 추천을 흔쾌히 눌러주시거나 댓글 몇 자라도
달아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Copyright (C) 2020 Pak Yung(박융), All rights reserved
'충북권 사진,답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천의 꿀명소를 거닐다 ~ 진천 농다리, 보련산 보탑사, 연곡리석비 (0) | 2022.02.18 |
---|---|
금강 상류에 숨겨진 아름다운 비경 ~~ 옥천 둔주봉, 한반도지형, 향수바람길 나들이 (독락정) (0) | 2021.03.21 |
보은 땅에서 만난 고래등 기와집 ~ 우당고택(선병국가옥), 선병우고가, 선병묵고가 한옥 나들이 (0) | 2020.06.05 |
피서의 성지를 찾아서 ~~ 산과 숲, 호수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옛길, 괴산 산막이옛길 (괴산호, 등잔봉, 한반도지형, 앉은뱅이약수) (0) | 2019.08.05 |
소백산 자락에 작은 도시처럼 들어앉은 천태종의 중심 사찰, 단양 구인사 (구인사 공양밥, 구봉팔문) (0) | 2018.03.16 |
늦가을에 찾아간 청송 주왕산 단풍 나들이 ~~~ (절골에서 가메봉, 용연폭포, 절구폭포, 용추폭포, 자하성터, 대전사까지)
' 주왕산 늦가을 나들이 '
(절골, 가메봉, 용연폭포, 용추폭포, 주왕계곡)
▲ 대전사에서 바라본 주왕산 | |
▲ 용추폭포 |
▲ 절골계곡 |
늦가을이 하늘 아래 세상을 곱게 수놓기 시작하던 10월의 한복판에 늦가을 단풍 성지로 격 |
♠ 주왕산 절골, 가메봉, 사창골 |
절골(절골계곡)은 주왕산 동남쪽에 깃든 계곡으로 주왕산 뒷통수에 해당된다. 주산천(注山川) |
|
가메봉은 주왕산 구역에서 두수람(923m), 왕거암(907m) 다음으로 높은 봉우리이다. 주왕산 동 |
|
♠ 주왕산 사창골, 용연폭포 | |
가메봉에서 울퉁불퉁한 산길을 20~30분 정도 내려가면 사창골이 슬쩍 모습을 비춘다. 가메봉 | |
| |
주왕계곡(주왕천계곡, 주방천계곡)은 주왕산(720m)의 중심 계곡으로 '내주왕계곡'이라 불리기 | |
| |
주왕계곡 상류에 자리한 용연폭포는 제3폭포, 쌍폭, 용폭이라 불리기도 한다. 예전에는 간단 | |
▲ 용연폭포 옆에 패인 3개의 동굴 |
▲ 푸르게 익은 용연폭포 못 (윗폭포) |
|
♠ 주왕계곡의 백미, 절구폭포~용추폭포 |
용연폭포를 둘러보고 다시 왔던 길로 내려가면 절구폭포로 인도하는 좁은 협곡이 마중을 한다 |
|
바위 너머 윗쪽에서 2단으로 쏟아지는 절구폭포는 제2폭포라 불리기도 한다. 응회암(凝灰巖) |
|
절구폭포를 둘러보고 주왕계곡을 따라 내려가면 주변 풍경이 서서히 흥분을 하면서 나도 모르 |
|
♠ 주왕산 마무리 | |
▲ 주름선이 인상적인 시루봉 ▲ | |
병풍바위 협곡을 지나면 계곡을 건너는 학소교가 나온다. 다리 옆에는 홀로 솟은 날씬한 돌기 | |
| |
|
시루봉 맞은편에는 학소대라 불리는 커다란 낭 |
| |
학소대를 지나면 육중한 바위 봉우리인 급수대가 모습을 비춘다. 그 역시 낭떠러지로 이루어 | |
| |
급수대를 지나 계곡 하류(대전사)로 계속 길을 재촉하면 길 오른쪽에 자하성터가 초췌한 몰골 | |
| |
자하성터를 지나면 계곡 냇가 한복판에 덩그러니 놓인 아들바위를 만나게 된다. 덩치가 큰 네 | |
| |
주왕산에 들어서면서 시간이 되면 주왕굴과 대전사(大典寺)까지 말끔히 둘러보려고 했다. 주 | |
| |
상의주차장에 도착하니 13시 20분, 늦게 오는 사람들이 속출하여 13시 40분이 되어서야 출발 |
* 까페(동호회)에 올린 글은 공개일 기준으로 1주까지만 수정,보완 등의 업데이트가 이루어
집니다. <단 블로그와 원본은 1달까지임>
* 본글의 내용과 사진을 퍼갈 때는 반드시 그 출처와 원작자 모두를 표시해주세요.
* 오타나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즉시 댓글이나 쪽지 등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외부링크 문제로 사진이 안뜨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모니터 크기와 컴퓨터 사양에 따라 글이 조금 이상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 공개일 - 2020년 10월 25일부터
* 글을 보셨으면 그냥 가지들 마시구 공감이나 추천을 흔쾌히 눌러주시거나 댓글 몇 자라도
달아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Copyright (C) 2020 Pak Yung(박융), All rights reserved
'경북권 사진,답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늦여름 산사 나들이, 문경 운달산 김룡사 (운달계곡) (0) | 2022.09.12 |
---|---|
우리나라 3대 용문사의 일원이자 화려한 늙은 윤장대로 유명한 예천 용문사 (용문사 성보박물관) (0) | 2021.03.01 |
이 땅의 마지막 옛날 주막을 찾아서 ~~ 예천 삼강나루 삼강주막 (0) | 2020.03.08 |
피서의 성지를 찾아서 ~~ 봉화 오전약수와 약수탕, 석천계곡, 석천정사 여름 나들이 (휴천동 지석 및 입석) (0) | 2019.07.16 |
피서의 성지를 찾아서, 속리산 폭포 나들이 ~~~ (장각폭포, 장각동계곡, 오송폭포, 시어동계곡, 성불사, 옥양폭포) (0) | 2018.07.15 |
부산에서 가까운 우리의 옛 땅, 대마도 북부 나들이 (장송사 백제은행나무, 히타까츠항, 미우다해변, 한국전망대)
' 부산 대마도 나들이 '
(장송사 백제은행나무, 미우다해수욕장, 한국전망대)
| |
▲ 한국전망대 |
▲ 장송사 백제은행나무 |
* 대마도의 본토는 대한민국(우리나라)이다. <본글에 나오는 본토는 우리나라를 뜻함>
* 2020년 이후 부산과 대마도를 잇는 뱃편은 1도 없으며 찾는 이도 없다.
* 본글은 2019년 이전에 간 것임을 밝힌다.
봄과 여름의 마지막 경계선인 5월의 끝 무렵, 대한해협에 길쭉하게 떠있는 대마도를 찾 |
♠ 대마도 및 왜국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 백제 사람이 심었다고 전하는 | |
대마도의 북쪽 끝을 이루고 있는 상대마정(上對馬町, 가미쓰시마마치)의 남쪽 구석에는 '긴( | |
| |
| |
| |
백제은행나무의 후광(後光)과 그늘을 아낌없이 받고만 있는 장송사는 조동종(曹洞宗) 소속으 | |
▲ '일본일수령 긴의 대은행(一樹齡 |
▲ 법당에 걸린 왜열도 스타일의 |
| |
백제은행나무를 둘러보고 가을 단풍길로 유명한 주지(舟志, 슈시)와 나루타키폭포 입구를 지 | |
| |
히타까츠 마을은 마치 한물 간 영화세트장처럼 한적하기 그지 없다. 본토에서 배가 들어오거 | |
| |
우리는 히타까츠 여객터미널 부근에 있는 '히토쓰바타고'란 왜식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발 | |
| |
대마도 주변은 고등어와 방어가 많이 잡힌다. 이곳 밥상에 올라온 저 고등어 역시 대마도 산 |
♠ 대마도 제일의 아름다운 해변, 미우다(三字田)해수욕장 | |
점심 후식거리로 찾아간 미우다 해변은 히타까츠에서 차로 5분 거리이다. 해변 주차장에서 확 | |
▲ 미우다해변의 명성을 알려주는 |
▲ 미우다 해변 남쪽 부분과 청초한 |
| |
바다 너머로 길쭉하게 보이는 곳은 도노사키(전기, 殿崎)로 저곳에 1905년 러일전쟁에서 이긴 |
♠ 대마도 북쪽 끝에 자리한 본토 바라기 | |
미우다해변을 둘러보고 이번 대마도 나들이의 마지막 답사지인 한국전망대로 이동했다. 상대 | |
▲ 정면에서 바라본 한국전망대 |
▲ 동쪽에서 바라본 한국전망대 |
이곳에 전망대를 세운 것은 단순히 부산이 바라보여서가 아니다. 왜정 때 대마도에 징용 등으 | |
| |
| |
| |
앞바다에 길쭉하게 떠있는 섬은 해율도(우니지마)이다. 저곳이 대마도와 왜국에서 가장 우리 | |
| |
| |
| |
한국전망대는 주변 조망까지 포함해서 20~30분 정도면 충분하다. 우리는 히타까츠 뱃시간 때 | |
| |
한국전망대를 끝으로 대마도 답사는 아쉽게도 마무리가 되었다. 부산행 마지막 뱃시간 때문에 |
* 까페(동호회)에 올린 글은 공개일 기준으로 1주까지만 수정,보완 등의 업데이트가 이루어
집니다. <단 블로그와 원본은 1달까지임>
* 본글의 내용과 사진을 퍼갈 때는 반드시 그 출처와 원작자 모두를 표시해주세요.
* 오타나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즉시 댓글이나 쪽지 등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외부링크 문제로 사진이 안뜨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모니터 크기와 컴퓨터 사양에 따라 글이 조금 이상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 공개일 - 2020년 9월 4일부터
* 글을 보셨으면 그냥 가지들 마시구 공감이나 추천을 흔쾌히 눌러주시거나 댓글 몇 자라도
달아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Copyright (C) 2020 Pak Yung(박융), All rights reserved
'부산권 사진,답사기 > 부산 해안 지역'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한해협에 길쭉하게 깃든 국경의 섬, 부산 대마도 <이즈하라, 만관교, 에보시다케전망대, 와타즈미신사, 아소만> (0) | 2023.09.03 |
---|---|
피서의 성지를 찾아서 ~~~ 부산 기장 동해바다 40리를 거닐다 (죽성리 월전, 대변항, 죽도, 오랑대, 해동용궁사) (0) | 2017.08.07 |
푸른 동해바다를 거닐다. 부산 기장 봄나들이 ~~~ (죽성리왜성, 죽성항, 황학대, 죽성성당, 장어구이 1접시) (0) | 2017.05.08 |
[피서 성지 순례] 부산 해운대~송정 바다 트래킹 (동백섬, 달맞이고개, 문텐로드, 청사포) (0) | 2015.07.27 |
부산의 상징을 거닐다 ~ 오륙도 (등대섬, 오륙도등대, 백운포) (0) | 2014.01.16 |
서울의 단단한 북쪽 지붕, 도봉산 계곡 나들이 ~~ 무수골계곡에서 우이암 관음봉, 문사동계곡, 도봉계곡, 도봉동문까지
' 도봉산 봄나들이 (우이암, 문사동계곡, 도봉계곡)'
| |
▲ 문사동 바위글씨 |
▲ 도봉산 (주능선, 자운봉) |
봄이 막바지 절정에 이르던 5월의 어느 평화로운 주말, 일행들과 서울의 북쪽 지붕, 도 |
♠ 도봉산의 남쪽 지붕이자 대자연의 걸출한 작품 |
도봉산 남쪽 끝 봉우리인 우이암(해발 542m)은 아주 잘생긴 순 100% 바위 봉우리이다. 대자연 |
|
|
|
|
|
|
|
|
|
|
|
♠ 우이암능선과 문사동계곡(問師洞溪谷) |
우이암능선은 도봉산의 남쪽 지붕길로 우이암에서 도봉산 주능선(주봉능선) 남쪽까지 짧게 이 |
|
우이암능선에서 북쪽으로 내려가면 서쪽을 향해 고개를 내민 우이암능선 조망대가 모습을 비 |
|
|
|
내려가는 길이긴 하지만 느낌상 가도가도 끝이 없어 보인다. 그 산길에 연두연두하게 익은 나 |
|
문사동계곡의 이름표인 문사동 바위글씨는 하늘을 향해 약간 고개를 든 바위 피부에 깃들여져 |
|
계곡이 흘러가는 글씨 건너편에는 주름진 폭포와 벼랑이 펼쳐져 운치를 진하게 우려낸다. 이 |
|
♠ 도봉산 마무리 (문사동계곡, 도봉계곡) |
문사동계곡의 절경은 도봉계곡까지 연거푸 이어진다. '과연 도봉산 3대 계곡의 위엄이 전혀 |
|
계곡을 옆구리에 낀 넓적바위가 지나가는 산꾼을 유혹한다. 아직 봄이니까 그냥 지나쳤지, 한 |
|
서광폭포를 지나면 구봉사(龜峰寺)라 불리는 절집이 나온다. 법당인 무량수전(無量壽殿)과 요 |
|
구봉사에서 1굽이를 지나면 비구니 절집, 금강암(金剛庵)이 마중을 한다. 이곳 역시 구봉사와 |
|
도봉서원터에서 잠시 앞 계곡(도봉계곡)을 살펴보자. 그러면 계곡에 반쯤 잠긴 바위에 새겨진 |
|
도봉서원터에서 계곡을 따라 10분 정도 내려가면 200여 년 묵은 느티나무 2그루를 간직한 광 |
|
도봉산 종점으로 내려가니 어느덧 17시가 되었다. 모락모락 김이 풍기는 저녁 밥에 곡차(穀茶 |
* 까페(동호회)에 올린 글은 공개일 기준으로 1주까지만 수정,보완 등의 업데이트가 이루어
집니다. <단 블로그와 원본은 1달까지임>
* 본글의 내용과 사진을 퍼갈 때는 반드시 그 출처와 원작자 모두를 표시해주세요.
* 오타나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즉시 댓글이나 쪽지 등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외부링크 문제로 사진이 안뜨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모니터 크기와 컴퓨터 사양에 따라 글이 조금 이상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 공개일 - 2020년 8월 3일부터
* 글을 보셨으면 그냥 가지들 마시구 공감이나 추천을 흔쾌히 눌러주시거나 댓글 몇 자라도
달아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Copyright (C) 2020 Pak Yung(박융), All rights reserved
'서울권 사진,답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닐기 좋은 강동구의 상큼한 북쪽 지붕, 고덕산~서울둘레길3코스 나들이 (양지마을, 광주이씨광릉부원군파묘역, 강동그린웨이, 양천허씨묘역) (2) | 2020.10.22 |
---|---|
도심 속에 숨겨진 고즈넉한 산사와 거닐기 좋은 상큼한 뒷동산, 안암동 보타사~개운산 (개운산둘레길) (2) | 2020.10.03 |
서울 서쪽 변두리에 깃든 상큼한 호수공원, 신월동 서서울호수공원 (능골산, 백인의식탁, 몬드리안정원) (0) | 2020.07.26 |
초여름 산사 나들이 ~ 도심에서 가까운 고즈넉한 산사, 나한도량을 내세우고 있는 수락산 학림사 (수락산 귀임봉) (0) | 2020.07.16 |
도심 속에 숨겨진 상큼한 지붕길, 동작충효길 고구동산길~서달산자락길~현충원길 나들이 (0) | 2020.06.29 |
제주도의 아름다운 서쪽 끝 ~ 제주올레길12코스 당산봉, 고산리유적, 엉알해안, 수월봉 나들이 (차귀도, 산방산탄산온천)
' 제주도 겨울 나들이 '
(제주올레길12코스, 고산리유적, 수월봉)
▲ 당산봉에서 바라본 와도(앞쪽)와 차귀도(뒷쪽) | |
▲ 제주 고산리유적 |
▲ 엉알해안 |
겨울 제국의 추위 갑질이 한참이던 1월의 첫 무렵, 천하에서 가장 작은 대륙인 제주도( |
♠ 제주도의 서쪽 끝을 잡고 있는 수월봉(水月峰) |
수월봉입구에서 길은 5갈래로 갈린다. 여기서 동쪽으로 가면 한경면의 중심지인 고산리로 그 |
|
엉알해안 산책로는 차귀도포구 서남쪽 고산출장소에서 수월봉입구까지 이어지는 1.1km 정도의 |
|
수월봉은 제주도 본토의 서쪽 끝을 잡고 있는 해발 77m의 해안 언덕이다. (제주도의 서쪽 끝 |
|
수월봉 정상에는 8각형 모습의 수월정과 고산기상대가 자리해 있다. 수월정 서쪽은 벼랑으로 |
|
수월봉을 둘러보니 어느덧 18시, 그날 목적한 곳을 모두 둘러보아 마음이 참 뿌듯하다. 수월 |
* 까페(동호회)에 올린 글은 공개일 기준으로 1주까지만 수정,보완 등의 업데이트가 이루어
집니다. <단 블로그와 원본은 1달까지임>
* 본글의 내용과 사진을 퍼갈 때는 반드시 그 출처와 원작자 모두를 표시해주세요.
* 오타나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즉시 댓글이나 쪽지 등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외부링크 문제로 사진이 안뜨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모니터 크기와 컴퓨터 사양에 따라 글이 조금 이상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 공개일 - 2020년 7월 25일부터
* 글을 보셨으면 그냥 가지들 마시구 공감이나 추천을 흔쾌히 눌러주시거나 댓글 몇 자라도
달아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Copyright (C) 2020 Pak Yung(박융), All rights reserved
'제주도 사진,답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귀포 서귀포층패류화석산지, 새섬, 혼인지, 제주올레길2코스 겨울 나들이 (새섬공원) (0) | 2023.01.23 |
---|---|
피서의 성지를 찾아서 ~~ 서귀포 천제연폭포, 제주올레길8코스 나들이 (천제연관개수로, 선임교, 베릿내오름) (0) | 2021.07.31 |
아름다운 제주도의 서쪽 끝을 거닐다 ~~ 절부암, 생이기정, 제주올레길12코스 나들이 (차귀도, 와도) (2) | 2020.02.05 |
남해바다를 건너 찾아간 옛 탐라의 현장, 제주도 새해 나들이 (외도 월대, 수산리곰솔, 납읍 금산공원, 제주올레길15,16,17코스) (0) | 2019.04.21 |
서해바다를 건너 찾아간 제주도 한라산 (백록담~탐라계곡~서해바다) (0) | 2008.02.17 |
피서의 성지를 찾아서 ~ 북한산 뒷통수에 숨겨진 달달한 폭포, 밤골계곡 숨은폭포 (북한산둘레길 효자길, 효자비)
' 피서의 성지를 찾아서 ~~ 북한산 숨은폭포(밤골계곡) '
▲ 숨은폭포 (윗폭포와 아랫폭포)
여름 제국의 무더위 갑질이 극성이던 8월의 한복판에 일행들과 북한산(삼각산) 뒷통수에 숨 |
|
♠ 밤골계곡(숨은벽계곡) |
밤골공원지킴터를 지나면 본격적인 북한산국립공원 영역이다. 숲도 녹음(綠陰)도 더욱 짙어져 |
|
숨은폭포로 열심히 가다보면 홀쭉하게 선 기묘한 바위를 만나게 된다. 마치 옛 유적에서 많이 |
|
♠ 북한산 뒷통수에 숨겨진 비경, 숨은폭포(숨은벽폭포) |
밤골공원지킴터에서 넉넉잡아 20분 정도 들어가면 우렁찬 폭포수 소리가 진하게 귀청을 때리 |
|
폭포에 도착한 우리는 어린 아이 마냥 신이 났다. 때가 묻지 않은 폭포수에 발과 다리를 담구 |
|
즐거운 간식시간을 마치고 계속 폭포 앞에 머물렀다. 이곳이 분명 숨은폭포는 맞는데 폭포와 |
|
아랫폭포과 윗폭포는 대략 100m 정도 거리를 두고 있다. 같은 숨은폭포 형제지만 서로가 완전 |
|
윗폭포의 위엄을 제대로 보려면 계곡보다는 등산로(산길)에서 봐야 된다. 산길은 아랫폭포 옆 |
|
|
♠ 호랑이와 효자의 애틋한 설화가 깃든 박태성 정려비(朴泰星 旌閭碑) | |
밤골계곡지킴터에서 북한산둘레길 11구간(효자길)을 따라 남쪽으로 10분 정도 넘어가면 효자 | |
효자비의 설화처럼 호랑이가 부친묘까지 매일 | |
참고로 효자비에서 동쪽 산자락으로 300m 정도 들어가면 박태성의 묘역이 있다. 그의 묘역을 | |
| |
노고산에는 예비군훈련장이 많이 안겨져 있는데, 평일에는 예비군의 사격 훈련 총소리가 여기 |
* 까페(동호회)에 올린 글은 공개일 기준으로 1주까지만 수정,보완 등의 업데이트가 이루어
집니다. <단 블로그와 원본은 1달까지임>
* 본글의 내용과 사진을 퍼갈 때는 반드시 그 출처와 원작자 모두를 표시해주세요.
* 오타나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즉시 댓글이나 쪽지 등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외부링크 문제로 사진이 안뜨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모니터 크기와 컴퓨터 사양에 따라 글이 조금 이상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 공개일 - 2020년 7월 17일부터
* 글을 보셨으면 그냥 가지들 마시구 공감이나 추천을 흔쾌히 눌러주시거나 댓글 몇 자라도
달아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Copyright (C) 2020 Pak Yung(박융),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사진,답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탄강 언덕에 살짝 깃든 고구려의 작은 흔적, 연천 은대리성 (0) | 2021.06.03 |
---|---|
안성맞춤의 고장, 안성 죽산 나들이 ~~~ 태평미륵(매산리석불입상), 죽주산성, 비봉산 (0) | 2021.04.17 |
오산의 꿀단지를 거닐다 ~~~ 보적사에서 독산성, 세마대, 고인돌공원까지 (경기도 삼남길7코스, 금암리지석묘군) (0) | 2020.07.09 |
봄맞이 산사 나들이 ~ 고즈넉한 비구니 수행도량, 수원 광교산 봉녕사 (0) | 2020.04.17 |
한가을에 찾아간 산사 나들이, 화성 비봉산 봉림사 (0) | 2019.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