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약수터'에 해당되는 글 6건
- 2020.10.14 듬직하게 생긴 서울 도심의 영원한 우백호, 인왕산 나들이 (인왕산길, 한양도성, 치마바위, 기차바위)
- 2018.11.03 옛 무덤일까? 탑일까? 깊은 산골에 숨겨진 신비의 돌무더기, 산청 구형왕릉~왕산 늦가을 나들이 (왕산사지, 유의태약수터)
- 2017.03.31 늦겨울 산사 나들이 ~~~ 도심과 가까운 고즈넉한 절집, 청주 낙가산 보살사 (석조이불병립상, 명암저수지)
- 2017.02.08 서울 도심의 포근한 뒷산을 거닐다. 안산 나들이 ~~~ (영천시장, 안산자락길, 무악산 동봉수대)
- 2016.05.28 서울 도심의 듬직한 우백호를 거닐다. 인왕산 (개미마을, 북쪽 능선길, 환희사, 큰절골)
- 2016.04.12 서울 도심에 포근한 뒷동산을 거닐다. 남산 산책 (한양도성, 남산둘레길, 서울타워, 남산야외식물원...)
듬직하게 생긴 서울 도심의 영원한 우백호, 인왕산 나들이 (인왕산길, 한양도성, 치마바위, 기차바위)
~~~ 서울 도심의 영원한 우백호, 인왕산 나들이 ~~~
▲ 인왕산 (가운데 봉우리가 정상)
♠ 인왕산(仁王山) 입문 |
봄이 한참 무르익던 4월의 끝 무렵, 일행들과 서울 도심의 영원한 우백호(右白虎)이자 내 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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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바위 밑에는 조그만 자연산 동굴이 있다. 지금은 들어가지 못하게 철창을 씌웠지만 예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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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천약수터에서 갑자기 흥분한 산길을 7~8분 정도 오르면 능선(만수천약수터 뒤쪽 능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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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바위로 인도하는 갈림길에서 성곽길은 잠시 진정을 되찾으나 정상을 코 앞에 두고 다시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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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정상 동쪽에 붙어있는 커다란 바위는 인왕산에서 가장 명성이 높은 치마바위이다. 병 |
♠ 인왕산 정상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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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3년 인조반정(仁祖反正)의 주역이던 이괄(李适)은 논공행상(論功行賞)에 불만을 품고 반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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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정상에 올라서면 서울 도심과 서촌(웃대)를 비롯하여 서대문구, 마포구, 은평구, 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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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왕산 기차바위 |
인왕산 정상에서 잠시 머물다가 기차바위 갈림길로 다시 내려와 성곽길을 버리고 기차바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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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바위의 갑(甲)으로 칭송을 받는 기차바위는 기차처럼 길쭉한 바위 능선이다. 그렇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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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로 북악산(백악산)과 서촌(웃대), 경복궁, 서울 도심부부터 멀리 아차산~용마산~망우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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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속의 전원마을로 인왕산과 북악산(백악산), 북한산(삼각산)에 포근히 감싸인 부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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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바위 능선을 지나 북쪽 갈림길에서 홍제동으로 인도하는 서쪽 길로 내려갔다. 중간에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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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약수터에서 잠시 두 발을 쉬었다가 다시 길을 재촉했다. 가다보니 또 다른 약수터를 만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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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권 사진,답사기 > 서울 도심(북촌, 서촌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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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무덤일까? 탑일까? 깊은 산골에 숨겨진 신비의 돌무더기, 산청 구형왕릉~왕산 늦가을 나들이 (왕산사지, 유의태약수터)
~~~~~ 산청 가을 나들이 ~~~~~
(전 구형왕릉, 왕산사지, 유의태약수터)
▲ 전 구형왕릉
늦가을이 절정을 이루던 10월의 끝 무렵에 지리산 동쪽에 넓게 누운 경남 산청(山淸)을 찾 |
♠ 가락국 구형왕(仇衡王)을 봉안한 사당 ~ 덕양전(德讓殿) | ||
구형왕릉 입구에 자리한 덕양전은 가락국(駕洛國, 금관가야)의 마지막 군주인 구형왕 내외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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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아침 햇살이 살포시 어루만지고 있는 덕양전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존재는 홍살문이다. | ||
| ||
▲ 덕양전 사적비를 품은 비각(碑閣) |
▲ 외삼문과 내삼문 사이에 자리한 해산루 | |
▲ 해산루 담장 너머에 자리한 서재(西齋) |
▲ 해산루 돌담 너머에서 본 내삼문과 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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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비는 하마 서식지가 아닌 말에서 내리란 뜻(下馬)의 비석으로 보통은 홍살문 곁에 두지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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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전 동쪽에 구형왕릉으로 인도하는 2차선 길(구형왕릉로)이 닦여져 있다. 그 길을 5분 정 | ||
▲ 김유신이 화살을 쐈다는 장소에 세워진 |
▲ 비각 안에 담긴 가락국 유적비(遺蹟碑) | |
망경루를 지나면 길 오른쪽에 돌로 다진 단(壇) 위에 심어진 비석이 마중을 한다. 비석 피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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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가을에 젖은 왕산(王山) <왕산사지, 유의태약수터> | |
왕산(923m)은 산청군 금서면에 자리한 높은 산이다. 왕산이란 이름은 구형왕릉에서 유래되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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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이라 그런지 이 서정적인 길에 사람은 나 하나 뿐이다. 구형왕릉은 그래도 나들이객들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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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태약수터 입구에서 왼쪽으로 난 산길로 접어들면 초반에는 조촐하게 깔린 계단길이 펼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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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왕릉에서 남쪽으로 1km 정도 떨어진 왕산 북서쪽 자락에 왕산사터가 숨어있다. 이곳은 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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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산사터 서쪽 부분 |
▲ 산중턱에 남은 왕산사터 석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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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산사터에서 3분 정도 더 들어가면 그 길의 끝에 유의태약수터라 불리는 약수터가 마중을 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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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터 위에 약수터의 이름이 점잖게 |
▲ 콸콸 솟아지는 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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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에서 물이 닳도록 마시니 배가 부르다. 여기서 동쪽 산길을 오르면 망경대와 왕산 정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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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길을 거의 2/3 내려온 지점에서 길이 크게 구부러지는데, 여기서 화계리와 유림면 지역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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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겨울 산사 나들이 ~~~ 도심과 가까운 고즈넉한 절집, 청주 낙가산 보살사 (석조이불병립상, 명암저수지)
' 늦겨울 산사 나들이, 청주 낙가산 보살사 (명암저수지) '
▲ 보살사에 제일 가는 보물, 석조2불병립상
겨울 제국이 슬슬 쇠퇴기에 접어들던 2월 끝 무렵, 충청도의 오랜 중심지인 청주(淸州)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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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에서 가장 오래된 절집, 낙가산 보살사(菩薩寺) | |
낙가산(475m) 서쪽 자락에 아늑하게 둥지를 튼 보살사는 청주 땅에서 가장 오래된 절로 1530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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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사는 다른 절집과 달리 그 흔한 일주문(一柱門)도 없다. 보통 일주문은 경내에서 멀리감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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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보전 앞에 싶어진 5층석탑은 1703년에 세워진 것으로 2층 탑신에 '강희계미(康熙癸未)'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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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보전의 주인인 아미타3존불은 조선 후기 불상으로 근래 산뜻하게 개금(改金)을 입혔다. 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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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보전 좌측에 따로 자리를 마련한 지장보살상은 돌로 만든 것으로 1970년 4월 초파일 행사 | |
▲ 법당을 지키느라 여념이 없는 여러 |
▲ 석조2불병립상과 칠성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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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단 옆 연화대(蓮花臺)에는 까무잡잡한 피부를 지닌 석조2불병립상이 있다. 예전에는 '석조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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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보전 뒤쪽에 자리한 명부전은 1999년에 지어진 건물로 2002년 10월 금동지장보살상과 도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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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성탱 |
▲ 칠성탱 |
◀ 산신탱 | |
극락보전에서 뒤쪽으로 200m 정도 떨어진 숲속에는 보살사 중수비(重修碑)가 있었다. 1683년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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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운당 사리탑을 지나면 직지보림선원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곳은 근래에 조성된 것으로 보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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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층석탑을 지나 계단을 오르면 높다란 곳에 관음보살상이 천하를 굽어보고 있다. 보살상의 높 | |
▲ 한글 현판이 인상적인 큰법당 |
▲ 선방(禪房)과 요사(왼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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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에서 만난 그림 같은 호수, 명암저수지(明岩貯水池) |
생각보다 작았던 보살사를 40분 정도 둘러보고 종점으로 나왔다. 5분 뒤 시내로 나가는 922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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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암저수지(명암지)는 청주에서 가장 큰 호수로 농사와 식수 확보를 위해 1922년에 축조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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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해와 달도 잠시 걸음을 멈추어 매뭇새를 다듬을 정도로 경관이 좋은 명암저수지는 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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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암타워 옆에는 오래된 비석과 표석이 자리해 있다. 호수 산책로 옆에 있어 쉽게 눈에 띄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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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첩한 산주름에 묻힌 심산유곡의 절집 ~ 괴산 각연사 (0) | 2012.01.30 |
서울 도심의 포근한 뒷산을 거닐다. 안산 나들이 ~~~ (영천시장, 안산자락길, 무악산 동봉수대)
' 서울 도심의 포근한 뒷산, 안산 (무악산 동봉수대) '
▲ 무악산 동봉수대(안산 동쪽 정상)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천하만물의 마지막 희망, 늦가을이 세월의 저편으로 뉘엿뉘엿 저물고 혹독한 겨울 제국(帝 |
♠ 안산(鞍山)의 품으로 들어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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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동에서 안산 정상까지는 능선길을 따라 30~40분 정도 걸리는데, 경사가 거의 느긋하고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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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정상을 10여 분 정도 앞둔 곳에서 길은 능선길과 서북쪽 길로 갈린다. 정상으로 빨리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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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정상과 무악산 동봉수대(毋岳山 東烽燧臺) |
하늘과 맞닿은 안산의 지붕에는 2개의 봉우리가 봉긋 솟아있다. 이중 서쪽 봉우리가 안산의 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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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대를 모자처럼 눌러쓴 안산 동쪽 정상, 그 동쪽은 바위로 이루어진 낭떠러지이고, 북쪽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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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에서 2만원대의 한정식을 주문하였다. (가격은 변동 가능) 시장한 배를 달래며 맛이 어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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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의 듬직한 우백호를 거닐다. 인왕산 (개미마을, 북쪽 능선길, 환희사, 큰절골)
' 석가탄신일 절 나들이, 인왕산 환희사 (인왕산 북쪽 능선) '
▲ 환희사 경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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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변함없이 석가탄신일(4월 초파일)을 맞이하여 순례라는 거창한 이름을 내세우며 서 |
♠ 인왕산을 넘다 (개미마을, 홍심약수터, 옥동약수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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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뒷골마을(능금마을)과 더불어 서울 도심 속의 산골마을인 개미마을은 인왕산 북서쪽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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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개미마을의 동쪽만 스치듯 지나갔다. 이런 인위적인 벽화마을에는 별로 관심이 없기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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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북쪽 능선에서 서쪽인 홍제동으로 좀 내려가다가 남쪽으로 가늘고 가파르게 이어진 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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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시정을 요청했으나 소용이 없었음) 그러니 보기에 조금 불편하더라도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 다만 다음과 네이버블로그에 올린 글은 간격 늘어짐이 없이 정상적으로 나오
고 있으니 블로그글을 보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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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의 즐거운 향연 속으로 ~~ 서울 봉원사 연꽃 나들이 (서울연꽃문화대축제) (0) | 2016.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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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 포근한 뒷동산을 거닐다. 남산 산책 (한양도성, 남산둘레길, 서울타워, 남산야외식물원...)
' 서울 도심의 포근한 뒷동산, 남산(南山) 나들이 '
▲ 한양도성 장충동 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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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어린 시절 진한 추억이 서려있는 서울의 포근한 뒷동산 남산, 문득 그의 품이 그리워 |
♠ 한양도성(漢陽都城) 장충동 지구 - 사적 10호 | |
다산동(옛 신당2동, 신당2동과 3동 일대를 약수동이라 불렀음)과 장충동(奬忠洞) 경계에 자리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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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옛 고향인 약수동(藥水洞) 뒷쪽(서쪽)에 병풍처럼 둘러진 장충동 지구 성곽은 조선 태조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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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도성을 살펴보면 간혹 성돌에 새겨진 빛바랜 글씨를 만날 수 있다. 이들은 공사 구역 표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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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도성은 4대문 4소문 외에도 숨겨진 암문을 여럿 두었는데, 이 암문도 그중 하나이다. 약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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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체육관 동쪽에서 시작된 장충동 지구 성곽은 옛 타워호텔 뒷쪽에서 뚝 끊기면서 성곽 탐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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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곽 탐방로 (남쪽 종점 주변) |
▲ 성곽마루 2층 정자(亭子) |
성곽마루는 약수동(다산동)에서 가장 하늘과 가까운 곳으로 다산동 주택가 바로 뒷쪽이다. 성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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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워버려야 될 남산의 옥의 티 |
▲ 타워호텔 남쪽을 거쳐 국립극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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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곽마루 입구에서 나무로 만든 탐방로를 따라 가면 옛 타워호텔 경내로 이어진다. 지금은 외우 |
♠ 남산 정상에서 남산야외식물원(야생화공원)까지 |
하늘과 맞닿은 남산 정상에는 N서울타워와 팔각정, 남산봉수대 등이 있다. 그 현장에서 남북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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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이란 자리에 오래 머물러 들면 반드시 탈이 나는 법, 적당히 있다가 내려와야 뒷탈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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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월로와 접한 남산 남쪽 끝에는 남산야외식물원이 넓게 둥지를 틀고 있다. 이곳에는 외인아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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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俗離山)에 있는 정이품송(正二品松)은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이 땅의 소나무 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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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에 조성된 생태연못에는 연꽃을 비롯해 많은 수중동물/식물이 살아가고 있다. 식물이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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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산야외식물원 찾아가기 (2016년 4월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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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까페에 올린 글은 2015년 9월부터 문장 줄 간격이 좀 늘어져서 나옵니다. (다음
에 계속 시정을 요청했으나 소용이 없었음) 그러니 보기에 조금 불편하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다만 다음과 네이버 블로그에 올린 글은 간격 늘어짐이 없이 정상적으
로 나오고 있으니 블로그글을 보셔도 됩니다.
* 공개일 - 2016년 4월 3일부터
* 글을 보셨으면 그냥 가지들 마시구 공감이나 추천을 흔쾌히 눌러주시거나 댓글 몇 자라도
달아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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