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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6 서울 도심의 북현무를 거닐다. 북악산 한양도성 나들이 <창의문, 백악마루, 청운대, 숙정문, 말바위>
- 2021.11.29 서울 도심 속의 두메산골을 거닐다. 평창동~백사실계곡~부암동 늦가을 산책 (평창동 소나무, 응선사, 창의문)
- 2018.12.04 시문학의 성지이자 도심 속의 상큼한 언덕, 청운동 윤동주시인의 언덕 ~~~ (윤동주소나무, 윤동주문학관, 청운공원)
- 2015.11.26 서울의 영원한 북현무, 북악산 늦가을 나들이 (숙정문~백악마루~창의문)
- 2014.04.09 풍경과 조망이 일품인 서울 도심의 상큼한 명소 ~ 윤동주 시인의 언덕 (윤동주문학관, 청운공원)
서울 도심의 북현무를 거닐다. 북악산 한양도성 나들이 <창의문, 백악마루, 청운대, 숙정문, 말바위>
' 서울 도심의 영원한 북현무,
북악산(백악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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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악산(백악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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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바위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
▲ 북악산 청운대 |
가을이 늦가을로 한참 숙성되어 가던 11월의 첫 무렵, 서울 도심의 북현무(北玄武)인 북 |
♠ 북악산 창의문~백악마루 구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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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산(백악산) 주능선의 서쪽 관문이자 북악산과 인왕산(仁王山) 경계에 자리한 창의문은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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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문에 걸린 인조반정 |
▲ 창의문 성문 천정에 그려진 봉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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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문을 둘러보고 마치
국경 검문소 같은 창의문안내소를 들어서면 북악산(백악산) 정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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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곽길이 슬슬 흥분기를
보일 쯤에 돌고래쉼터가 모습을 비춘다. 쉼터 바로 옆에 돌고래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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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문안내소에서 20여 분 정도 오르면 북악산(백악산)의 정상인 백악마루(342m)에 이르게 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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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산 정상 표석 |
▲ 북악산 정상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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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악산 청운대~말바위 구간 |
북악산 정상(백악마루)에서 동쪽으로 10분 정도 내려가면 청운대(293m)가 마중을 한다. 난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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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정문 서쪽에는 촛대바위가 있다. (숙정문과 곡장입구 사이에 있음) 아마도 촛대처럼 생겨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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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바위안내소를 나와 동쪽으로 조금 가면 성 밖으로 넘어가는 계단길이 있다. 무지 귀한 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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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권 사진,답사기 > 서울 도심(북촌, 서촌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도심 속의 두메산골을 거닐다. 평창동~백사실계곡~부암동 늦가을 산책 (평창동 소나무, 응선사, 창의문)
' 서울 도심 속의 두멧골, 평창동~부암동
늦가을 나들이 '
▲ 부암동에서 만난 늦가을 풍경
늦가을이 하늘 아래 세상을 곱게 어루만지던 11월 첫 무렵, 늦가을 풍경을 즐기고자 도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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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악산 북쪽 자락에 숨겨진 늙은 소나무, 평창동 소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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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 소나무를 찾으려면 화정박물관에서 묘각사(妙覺寺)로 인도하는 '평창8길' 골목길로 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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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산(백악산) 북쪽 자락에 숨겨진 평창동 소나무는 280년 정도 묵은 늙은 나무이다. 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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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쪽에서 바라본 평창동 소나무 |
▲ 오솔길에서 올려다본 소나무 |
하늘에 대한 경외심 때문일까? 곧게 자라나지 못하고 30~40도 정도 고개를 숙였다. 벼도 익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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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 소나무와 오랜만에 인사를 나누고 다시 오솔길로 나왔다. 배드민턴장 서쪽 끝이 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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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길을 거닐면 백사실
동쪽 능선으로 오르는 산길이 나온다. 벌써부터 누렇게 뜬 낙엽이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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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실 동쪽 능선은 북악산길에서
시작되어 백사실약수터, KT기지국,
평창동조망점까지 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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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실 동쪽 능선을 조금
올라가면 백석동천으로 인도하는 길이 오른쪽(서쪽)에 나타난다.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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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동천별서터 계곡 윗쪽 일부는 도롱뇽 등의 수중
생물을 위해 출입을 금하고 있다. 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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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실(백석동천)에서
백사실 남쪽 입구로 오르는 남쪽 길은 경사가 완만하다. 백석동천
바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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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 속의 전원마을, 부암동 |
백사실 남쪽 입구에는 응선사란 조그만 절이 둥지를 틀고 있다. 그는 20세기 중반 이후에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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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도는 대웅전 동쪽 벽에 칠성도(七星圖), 신중도(神衆圖)와 나란히 걸려있다. 그들
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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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선사 앞을 지나는
골목길은 부암동의 지붕길인 '백석동길'이다. 이는 백석동천에서 따온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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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산복길을 따라
창의문(彰義門, 자하문) 쪽으로 가다보면 정면에 북악산이 보이면서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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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숲 남쪽에는
밭이 펼쳐져 있다. 북악산(백악산)과 인왕산 사이에 포근히 깃든 부암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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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권 사진,답사기 > 부암동,백사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문학의 성지이자 도심 속의 상큼한 언덕, 청운동 윤동주시인의 언덕 ~~~ (윤동주소나무, 윤동주문학관, 청운공원)
~~~ 서울 도심의 신선한 명소, 윤동주 시인의 언덕(청운공원) ~~~
▲ 윤동주시인의 언덕 소나무
♠ 청운공원에 마련된 새로운 명소, 문향(文香)이 깃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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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동주(1917~1945년)의 간략한 생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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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시인의 언덕은 그 이름만 들어도 마음의 여유가 생길 듯한 느긋한 언덕으로 생각하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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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잔디와 나무들이 아낌없이 수식하고 있는 언덕 정상에는 언덕의 이름을 드러낸 두툼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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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성곽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청청한 소나무 1그루가 마치 성곽을 지키는 군사처럼 서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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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공연장에서 창의문 쪽으로 내려가면서 오른쪽 잔디밭을 유심히 살펴보면 땅에 박힌 표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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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서쪽 밑에는 서시정이라 불리는 단촐한 모습의 정자가 도심을 굽어보고 있다. 2009년 언 |
♠ 서울 도심에서 가장 하늘과 가까운 시민공원 |
서촌(웃대)의 북쪽 끝이자 인왕산 자락에 자리한 청운공원은 서울 도심에서 가장 하늘과 맞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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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단풍이 한참 절정을 이루던 때라 진한 붉은색과 노란색, 녹색 등으로 단단히 물들었다. 겨울 제국(帝國)의 시련을 목전에 두고 자신의 남은 끼와 기력을 모두 발산하는 나무들과 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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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공원 서쪽에는 꿈의 분수라 불리는 바닥분수와 넓은 운동장이 있다. 꿈의 분수는 매일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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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 호랑이의 대명사이자 하늘 아래 제일 무서운 존재였던 인왕산 호랑이, 이제는 숱한 설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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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정에서 윤동주문학관으로 내려가면 돌의 거대한 보금자리를 만나게 된다. 이것은 2007년 |
♠ 윤동주 언덕 밑에 자리한 윤동주문학관 |
윤동주시인의 언덕 밑이자 자하문고개 정류장 부근에 시인 윤동주를 집대성한 '윤동주문학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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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학교에서 저런 나무 의자를 쓸까? 내 초등학교 시절(1~3학년)까지만 해도 저거와 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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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가 교토 도시샤대학에 재학하던 시절, 학교 친구들과 우지강<우지천(宇治川), 요도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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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동주시인의 언덕(청운공원) 찾아가기 (2018년 11월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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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서촌의 끝자락을 거닐다 [월암근린공원에서 딜쿠샤, 황학정까지] (0) | 2019.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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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한옥마을 속으로, 북촌한옥마을 구석구석 나들이 ~~ (북촌문화센터, 가회동 이준구가옥, 북촌4~7경, 맹사성집터) (0) | 2019.09.27 |
단종애사의 슬픈 이야기가 깃든 도심 속의 고즈넉한 비구니 절집, 낙산 숭인동 청룡사 ~~~ (동망봉) (2) | 2018.06.12 |
대학로의 뒷골목을 거닐다. 명륜동 골목 산책 ~~~ (장면 가옥, 북묘 하마비, 흥덕사터, 우암 송시열집터) (4) | 2018.03.08 |
서울 도심의 꿀단지, 서촌 늦가을 산책 ~~~ 옥인동 박노수미술관, 친일매국노 윤덕영의 기와집 흔적들 (0) | 2017.11.27 |
서울의 영원한 북현무, 북악산 늦가을 나들이 (숙정문~백악마루~창의문)
' 서울의 영원한 북현무(北玄武), 북악산(백악산) 나들이 '
▲ 북악산 한양도성길 | |
▲ 숙정문 |
▲ 북악산 정상(백악마루) |
늦가을이 한참 절정을 누리던 11월 한복판, 일행들과 서울 도심의 영원한 북현무, 북악산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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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악산(백악산) 입문 |
북악산으로 인도하는 계단길을 오르면 2007년에 북악산 개방 기념으로 조림(造林)한 것을 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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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정문안내소에서 출입신청서를 작성하여 신분증과 함께 제출하면 출입 허가를 알리는 목걸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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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의 영원한 북현무, 북악산<北岳山, 백악산(白岳山)> - 명승 6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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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악산 주능선과 한양도성길 |
♠ 한양도성의 북문이자 오랫동안 통제구역으로 묶인 금지된 성문, | |
숙정문안내소에서 10분 정도 오르면 숙정문이 모습을 비춘다. 북악산 주능선에 자리한 숙정문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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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정문 동쪽 협문 |
▲ 서쪽에서 바라본 숙정문 문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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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악산 촛대바위와 청운대 |
숙정문에서 서쪽으로 10분 정도 오르면 왼쪽에 촛대바위가 있다. 아마도 촛대처럼 생겨서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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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대바위를 지나면 길의 경사가 점점 각박해지면서 암문(暗門)이 하나 나온다. 여기서 암문 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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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대바위에서 성 바깥, 안쪽을 들락거리며 20분 정도 오르면 북악산에서 2번째로 높은 곳인 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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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를 지나면 안내문이 하나 나오는데, 그 안내문에 따라 여장을 잘 살펴보면 글씨들이 희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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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를 지나면 성돌 글씨와 함께 1.21사태 소나무라 불리는 소나무를 만나게 된다. 북악산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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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악산 정상(백악마루)에서 창의문까지 |
청운대에서 10분 정도 오르면 북악산(백악산)의 정상인 백악마루에 이르게 된다. 백악마루는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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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쉼터에서 10분 정도 내려가면 돌고래쉼터가 나온다. 왜 북악산과 전혀 관련도 없는 돌고래 |
♠ 북악산의 서쪽 종점이자 옛 한양도성의 성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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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문은 1396년 한양도성을 만들 때 조성된 것으로 문의 이름인 창의(彰義)는 '올바른 것을 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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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문은 흔히 볼 수 있는 성문의 모습이라 그냥 지나치기가 쉽지만 그만의 매력이자 특징이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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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 숨겨진 호젓한 뒷길을 거닐다 ~ 창덕궁 후원 뒷길 (후원돌담길, 송시열집터, 북묘터) (0) | 2016.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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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의 새로운 꿀단지, 서촌 나들이 (한옥마을) (0) | 2016.01.01 |
오색영롱한 연등의 향연 속으로 ~ 서울연등축제(연등회), 조계사 연등 나들이 (0) | 2015.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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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심의 신선한 명소, 윤동주 시인의 언덕 '
(윤동주문학관, 청운공원)
▲ 윤동주시인의 언덕 소나무
♠ 인왕산과 북악산 사이에 터를 닦은 서울의 새로운 명승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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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동주(1917~1945년)의 간략한 생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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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새로운 꿀명소이자 문학의 성지(聖地)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윤동주시인의 언덕은 그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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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잔디와 키 작은 나무들이 아낌없이 수식하고 있는 언덕 정상에는 언덕의 이름을 밝힌 두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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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북쪽에는 옛 한양도성의 성곽(城郭)이 길게 둘러져 있다. 이 언덕은 성곽 안쪽으로 성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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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성곽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청청한 소나무 1그루가 마치 성곽을 지키는 군사처럼 서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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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공연장에서 자하문 쪽으로 내려가면서 오른쪽 잔디밭을 유심히 살펴보면 땅에 박힌 표석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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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서쪽 밑에는 서시정이라 불리는 단촐한 모습의 정자가 도심을 굽어보고 있다. 2009년 언덕 |
♠ 서촌의 지붕이자 윤동주 언덕을 옆구리에 낀 시민공원 |
서촌의 북쪽 끝이자 인왕산 자락 동북쪽에 청운공원이 넓게 자리를 닦았다. 이곳은 청운동 주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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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단풍이 한참 절정을 이루던 때(11월 초)라 나무들이 진한 붉은색과 노란색, 녹색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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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공원 서쪽에는 꿈의 분수라 불리는 바닥분수와 넓은 운동장이 있다. 꿈의 분수는 매일 2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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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 호랑이의 대명사이자 하늘 아래 제일 무서운 존재였던 인왕산 호랑이, 이제는 숱한 설화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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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정에서 윤동주문학관으로 내려가면 돌의 거대한 보금자리를 만나게 된다. 이것은 2007년 서 |
♠ 윤동주 언덕 밑에 마련된 윤동주문학관 |
윤동주시인의 언덕 밑이자 자하문고개 정류장 부근에 시인 윤동주를 집대성한 '윤동주문학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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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가 교토 도시샤대학에 재학하던 시절, 학교 친구들과 우지강<우지천(宇治川), 요도가와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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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의 심장을 거닐다 ~ 덕수궁, 시청 서울광장 주변 둘러보기 (환구단, 대한문, 서울성공회성당...) (0) | 2014.0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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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영롱한 연등의 향연 속으로 ~ 서울 연등축제 (조계사, 청계천 연등거리, 광통교) (0) | 2014.05.06 |
시간도 느릿느릿 걸음을 멈춘 서울 도심 속의 별천지 ~ 북촌한옥마을 산책 (재동, 가회동, 정독도서관..) (0) | 2013.05.14 |
볼거리가 풍성한 서울 도심 속의 꿀단지 ~ 북촌한옥마을 산책 (계동길, 원서동 일대) (0) | 2013.01.21 |
환구단 (황궁우) (0) | 2009.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