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대'에 해당되는 글 5건
- 2023.06.24 인왕산 그늘에 깃든 서울 도심의 꿀명소, 서촌~청운공원 나들이 <선희궁터, 옥류동 청휘각터, 백세청풍 바위글씨, 송강정철 집터> 2
- 2022.11.03 서촌(웃대)의 숨겨진 명소를 거닐다 <필운대, 백사이항복집터, 배화여고, 필운동 홍건익가옥, 월암동> 2
- 2021.04.26 서울 도심의 한복판, 서촌(웃대) 봄나들이 ~~~ 옥인동 박노수미술관(박노수가옥), 윤동주하숙집터
- 2019.11.20 늦가을 서촌의 끝자락을 거닐다 [월암근린공원에서 딜쿠샤, 황학정까지]
- 2017.11.27 서울 도심의 꿀단지, 서촌 늦가을 산책 ~~~ 옥인동 박노수미술관, 친일매국노 윤덕영의 기와집 흔적들
인왕산 그늘에 깃든 서울 도심의 꿀명소, 서촌~청운공원 나들이 <선희궁터, 옥류동 청휘각터, 백세청풍 바위글씨, 송강정철 집터>
' 서촌 늦가을 나들이 '
▲ 옛 청휘각터에서 바라본 서촌(웃대)과 서울 도심
늦가을이 막바지에 이르던 11월 한복판에 서울 도심의 꿀명소로
크게 추앙을 받고 있는 |
|
♠ 영조의 후궁인 영빈이씨의
사묘(私廟), 선희궁터 사우(祠宇) - |
서촌 북부에 자리한 신교동(新橋洞)에는 국립서울농학교가 있다. 그 학교 교정에는 고색이 깃 |
|
신교동교차로에서 필운대로를 따라 서울농학교로 다가서면 길 오른쪽(북쪽)에 세월의 무게에 |
|
|
|
|
♠ 서촌의 주요 명소였던 옛 청휘각(晴暉閣)터 |
서촌의 서부를 달리는 필운대로에서 옥인동 북서쪽 주택가를 가로질러 인왕산 자락으로 향하 |
|
정선이 그린 청휘각 그림을 보면 청휘각 주변은 온통 소나무를 비롯한 숲과 개울 뿐이다. 정 |
|
♠ 김상용(金尙容) 집터와 정철(鄭澈) 집터 |
|
서촌의 북쪽 끝을 잡고
있는 청운동은 인왕산과 북악산(백악산) 사이에 포근히 자리해 있다. |
|
|
|
그럼 바위에 새겨진
백세청풍은 무슨 뜻일까? 백세(百世)는 100세대를 뜻한다. 대략 1세대를 |
|
|
|
청운초등학교 앞
자하문로 길가에는 송강 정철의 집터를 알리는 표석과 그의 시가 담긴 시비( |
|
|
|
▲ 송강의 시비 ② |
▲ 송강의 시비 ③ 사미인곡 |
▲ 송강의 시비 ④ 관동별곡 |
▲ 송강의 시비 ⑤ 성산별곡(星山別曲) |
|
♠ 인왕산 중턱에 깃든 상큼한 공원, 청운공원(淸雲公園) |
서촌의 북쪽 끝이자 인왕산 중턱에 넓게 자리한 청운공원은 서울 도심에서 가장 하늘과
맞닿 |
|
늦가을 단풍이 한참 절정을 이르는 때라 나무들이 진한 붉은색과 노란색, 녹색 등으로
단단히 |
|
천하 호랑이의 대명사이자 하늘 아래 제일 무서운 존재였던 인왕산 호랑이, 이제는 숱한 설화 |
|
서시정에서 윤동주문학관으로 내려가면 돌의 거대한 보금자리를 만나게 된다. 이것은
2007년 |
* 까페(동호회)에 올린 글은 공개일 기준으로 1주까지만 수정,보완 등의 업데이트가 이루어
집니다. <단 블로그와 원본은 1달까지임>
* 본글의 내용과 사진을 퍼갈 때는 반드시 그 출처와 원작자 모두를 표시해주세요.
* 오타나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즉시 댓글이나 쪽지, 연락 등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외부링크 문제로 사진이 안뜨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모니터 크기와 컴퓨터 사양에 따라 글이 조금 이상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 공개일 - 2023년 6월 11일부터
* 글을 보셨으면 그냥 가지들 마시구 공감이나 추천을 흔쾌히 눌러주시거나 댓글 몇 자라도
달아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본인의 네이버(naver) 블로그 ☞
보러가기
* 본인의 티스토리(tistory) 블로그 ☞ 보러가기
Copyright (C) 2023 Pak Yung(박융), All rights reserved
'서울권 사진,답사기 > 서울 도심(북촌, 서촌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촌(웃대)의 숨겨진 명소를 거닐다 <필운대, 백사이항복집터, 배화여고, 필운동 홍건익가옥, 월암동>
'
서촌(웃대)의 숨겨진 명소를 찾아서 ~~~ (필운대, 월암동) '
|
|
▲ 배화여고 본관 |
▲ 필운대 바위글씨 |
나의 즐겨찾기 명소의 일원인
서촌(西村, 웃대)은 인왕산(仁王山) 그늘인 경복궁 서쪽과 |
♠ 필운대와 배화여고의 옛 건물들 |
|
배화여고 별관 뒤쪽
바위에 '필운대' 바위글씨가 숨바꼭질을 하고 있다. 이곳은 오성과
한음 |
|
|
|
바위에 진하게 서린 '필운대' 바위글씨는 붉은 피부로 이루어져 있다. 이항복이 썼다고
전하 |
|
|
|
이항복의 후손인 이유원은 1889년 이곳을 찾아 그 소감을 시로 지어 바위에 남겼다. 시를 통 |
|
|
|
이곳을 거쳐갔던 동추(同樞)
박효관 등 9명의 이름이 하얗게 쓰여져 있다. 1813년(또는 1873 |
|
|
|
|
|
|
|
배화여고에는 오랜 내력에 걸맞게 붉은 피부를 지닌 근대 건축물이 3동이 전하고 있다. 그들 |
|
|
|
본관 동쪽 경사진 곳에는 생활관이 있다. 그는 20세기 초반(1916년 정도로 여겨짐)에 선교사 |
|
▲ 생활관의 뒷모습 |
▲ 생활관의 옆모습 |
|
|
생활관에서 북쪽을 바라보면(북악산 방향) 다소 빛이 바랜 붉은 피부의 건물이 시야에 들어올 |
|
|
|
과학관 동쪽에는 배화여자대학에 딸린 유치원이 있는데 그 북쪽과 남쪽에 훤칠한 외모를 지닌 |
|
|
♠ 서촌의 새로운 꿀단지를 꿈꾸는 필운동 홍건익(洪建翊) 가옥 |
|
배화여고에 대한 볼일을 마치고 경복궁역 쪽으로 내려가니 왼쪽(북쪽)에 커다란 한옥 대문이 |
|
|
|
▲ 솟을대문과 대문채 (안쪽 모습) |
▲ 안채와 안채 대문 |
안채는 방과 누마루 비슷한 것을 가지고 있다. ◀ 안채 안쪽 |
|
▲ 열린 공간으로 거듭난 사랑채 |
▲ 새집처럼 손질된 사랑채 내부 ① |
|
|
사랑채와 안채 내부에 진열된 가구와 서적들은 홍건익 일가와 이곳에 살았던 사람들과는 전혀 |
|
|
|
◀ 무늬만 남은 우물 |
|
◀ 홍건익가옥의 특별함, 별채 |
|
▲ 후원으로 인도하는 기와문(일각문) |
▲ 현대식으로 손질된 후원 |
가옥 경내에서 가장 하늘과 가까운 곳에 조촐하게 후원이 닦여져 있다. 지금의 후원은 2015년 |
|
◀ 후원 뒷쪽
문 (후문) |
|
|
|
환경운동연합 뜨락에 400년 정도 묵은 회화나무가 두텁게 그늘을 드리우고 있다. 홍건익가옥 |
|
|
|
* 홍건익가옥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필운동 88-1 (필운대로1길 14-4, ☎ 02-735-1374) |
♠ 서촌 끝자락에 숨겨진 늙은 바위글씨, 월암동(月巖洞) |
홍건익가옥을 둘러보고 일몰까지는 아직 여유가 있어 미답처 하나를 더 지우기로 했다. 그렇 |
|
이 바위글씨는 누가 썼는지는 귀신도 모른다. 허나 그 필치(筆致)로 보아 명/청나라의 장필과 |
* 까페(동호회)에 올린 글은 공개일 기준으로 1주까지만 수정,보완 등의 업데이트가 이루어
집니다. <단 블로그와 원본은 1달까지임>
* 본글의 내용과 사진을 퍼갈 때는 반드시 그 출처와 원작자 모두를 표시해주세요.
* 오타나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즉시 댓글이나 쪽지, 연락 등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외부링크 문제로 사진이 안뜨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모니터 크기와 컴퓨터 사양에 따라 글이 조금 이상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 공개일 - 2022년 10월
19일부터
* 글을 보셨으면 그냥 가지들 마시구 공감이나 추천을 흔쾌히 눌러주시거나 댓글 몇 자라도
달아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본인의 네이버(naver) 블로그 ☞
보러가기
Copyright (C) 2022 Pak Yung(박융), All rights reserved
'서울권 사진,답사기 > 서울 도심(북촌, 서촌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도심의 꿀명소, 인사동~북촌한옥마을 나들이 (천도교중앙대교당, 관상감관천대, 정독도서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종친부 경근당옥첩당) (0) | 2023.04.16 |
---|---|
서울 도심의 북현무를 거닐다. 북악산 한양도성 나들이 <창의문, 백악마루, 청운대, 숙정문, 말바위> (0) | 2023.02.06 |
서울 도심 근대문화유산의 1번지, 정동~덕수궁돌담길 역사 기행 (심슨기념관, 유관순우물, 구 신아일보별관, 구러시아공사관, 정동교회) (0) | 2022.05.18 |
서울 도심의 오랜 우백호, 인왕산~인왕산둘레길 나들이 (탕춘대성, 기차바위, 한양도성, 석굴암) (0) | 2022.03.18 |
서울 도심에 숨겨진 달달한 뒷길, 창덕궁 후원 뒷길 (후원 돌담길, 옥류정, 명륜동 장면가옥) (1) | 2022.02.01 |
서울 도심의 한복판, 서촌(웃대) 봄나들이 ~~~ 옥인동 박노수미술관(박노수가옥), 윤동주하숙집터
' 서촌의 한복판을 거닐다 '
(박노수미술관~윤동주 하숙집터)
▲ 옥인동 박노수 가옥
봄이 한참 익어가는 4월의 한복판에 일행들과 경복궁(景福宮) 서쪽에 자리한 서촌을 찾았 |
♠ 서촌의 새로운 활력소이자 근대 화가 박노수의 삶터, |
|
서촌 한복판에 자리한 통인시장에서 옥인길을 따라 수성동계곡으로 가다보면 오른쪽(북쪽) 골 |
|
|
|
이 가옥은 한옥 양식과 중원대륙 양식, 서양식이 뒤섞인 이른바 절충식 기법의 가옥이다. 2층 |
|
|
|
|
|
|
|
박노수 가옥은 크게 미술관으로 변신한 2층 가옥과 남쪽 뜨락, 그리고 북쪽 벼랑에
설치된 전 |
|
▲ 남정이 도안해서 만든 견고한 |
▲ 비석의 지붕돌인 가첨석(加檐石) |
|
|
▲ 아직까지 겨울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한 |
▲ 양옥란(洋玉蘭)이라 불리는 |
▲ 뜨락 구석에 자리한 어느 문인석 |
▲ 고된 세월을 머금은 커다란 수석 |
|
|
박노수 가옥(미술관)은 포치가 달린 현관을 통해 안으로 들어서면 된다. 현관문에서 신발을 |
|
|
|
◀ 집 동쪽에 솟아난 늘씬한 소나무 |
|
|
|
가옥 북쪽에는 수풀이 우거진 가파른 벼랑이 있다. 예술과 문학의 향이 깃든 가옥답게 대나무 |
|
▲ 대나무에 감싸인 북쪽 샛길 쉼터 |
▲ 숲길에서 만난 석등 |
|
|
|
♠ 너무 일찍 져버린 천재 시인 윤동주(尹東柱)의 하숙집터 |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에서 수성동계곡으로 조금 가면 길 왼쪽(남쪽)에 윤동주하숙집터를 알 |
* 까페(동호회)에 올린 글은 공개일 기준으로 1주까지만 수정,보완 등의 업데이트가 이루어
집니다. <단 블로그와 원본은 1달까지임>
* 본글의 내용과 사진을 퍼갈 때는 반드시 그 출처와 원작자 모두를 표시해주세요.
* 오타나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즉시 댓글이나 쪽지 등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외부링크 문제로 사진이 안뜨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모니터 크기와 컴퓨터 사양에 따라 글이 조금 이상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 공개일 - 2021년 4월 3일부터
* 글을 보셨으면 그냥 가지들 마시구 공감이나 추천을 흔쾌히 눌러주시거나 댓글 몇 자라도
달아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Copyright (C) 2021 Pak Yung(박융), All rights reserved
'서울권 사진,답사기 > 서울 도심(북촌, 서촌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심 속에 숨겨진 달달한 계곡이자 서촌의 오랜 경승지, 인왕산 수성동계곡 (인왕산자락길) (0) | 2021.09.07 |
---|---|
서울 도심의 우백호, 인왕산 남쪽 자락을 거닐다 ~~ 인왕사 국사당, 선바위, 해골바위 나들이 (0) | 2021.05.15 |
북촌에서 2번째로 큰 고래등 기와집, 가회동 백인제가옥 (0) | 2021.01.25 |
서울 도심의 포근한 뒷동산, 남산 나들이 (한양도성, 남산서울타워, 목멱산봉수대, 백범광장) (0) | 2021.01.08 |
인왕산자락길, 황학정, 서촌(한양도성) 늦가을 나들이 ~~ (택견수련터, 감투바위, 단군성전, 행촌동 은행나무) (0) | 2020.11.25 |
늦가을 서촌의 끝자락을 거닐다 [월암근린공원에서 딜쿠샤, 황학정까지]
' 서촌 늦가을 나들이 (월암근린공원에서 황학정까지) '
▲ 행촌동 은행나무 | |
▲ 황학정 |
▲ 친일파 홍난파 가옥 |
늦가을의 한복판에 친한 후배와 서촌(西村) 지역을 찾았다. 흔히 서촌하면 경복궁(景福宮) |
♠ 한양도성(漢陽都城, 사적 10호)과 월암근린공원 주변 | |
5호선 서대문역에서 광화문 방면으로 조금 걸으면 정동4거리가 나온다. 이곳은 서울 4대문의 | |
| |
월암근린공원 북쪽에는 붉은 피부의 벽돌과 지붕, 그리고 담쟁이덩굴까지 두룬 별장 같은 아 | |
| |
예전에는 집 앞에 마당이 있었으나 담장을 허물고 작게 야외무대를 닦았으며, 1968년 4월 10 | |
◀ 홍난파의 그 잘난 흉상(胸像) | |
우리 귀에 무척 익은 홍난파, 그 작자는 누구일까? | |
| |
온통 붉은 피부로 이루어진 홍난파 가옥은 붉은 날을 제외하고 늘 속세에 열려있다. 허나 현 | |
|
♠ 행촌동(杏村洞)에서 만난 숨겨진 명소들 | |
홍난파 가옥에서 송월1길 골목길을 따라 북쪽(인왕산 방면)으로 조금 가면 근대 건축물인 딜 | |
| |
은행나무가 있는 곳은 권율(1537~1599)의 집터로 인근 필운동(弼雲洞) 배화여고에도 그의 집 | |
| |
행촌동 은행나무 서쪽에는 붉은 피부로 이루어진 2층 건물이 자리해 있다. 딱 봐도 20세기 초 | |
◀ 장독대와 온갖 통들 사이에서 간신히 고 | |
| |
월암근린공원에서 반짝 등장한 한양도성은 사직터널 윗쪽에서 다시금 고개를 든다. 인왕산로1길과 사직로1가길, 송월1길 등이 만나는 사직터널 윗쪽 고개를 지나면 도시화에 잔뜩 주눅이 |
♠ 옛 경희궁의 흔적이자 전통 국궁(國弓)의 성지, 황학정(黃鶴亭) | |
사직터널 윗쪽 고개(인왕산입구)에서 종로문화체육센터를 지나 동쪽으로 가면 사직단을 품은 | |
▲ 황학정 표석 |
▲ 황학정으로 인도하는 오르막길 |
사직단 북쪽이자 인왕산 남쪽 자락에 둥지를 닦은 황학정은 이 땅에 몇 안되는 전통 활터이다. | |
| |
황학정 뒷쪽 바위에는 황학정8경을 노래한 바위글씨가 있다. 바위에 네모난 홈을 닦고 그 안 | |
| |
황학정 뒷쪽에서 계단을 오르면 인왕산길 직전에 등과정 바위글씨가 새겨진 큰 바위가 모습을 | |
|
* 까페(동호회)에 올린 글은 공개일 기준으로 1주까지만 수정,보완 등의 업데이트가 이루어
집니다. <단 블로그와 원본은 1달까지임>
* 본글의 내용과 사진을 퍼갈 때는 반드시 그 출처와 원작자 모두를 표시해주세요.
* 글씨 크기는 까페와 블로그는 10~12pt, 원본은 12pt입니다.(12pt기준으로 작성됨)
* 오타나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즉시 댓글이나 쪽지 등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외부링크 문제로 사진이 안뜨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모니터 크기와 컴퓨터 사양에 따라 글이 조금 이상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 공개일 - 2019년 10월 26일부터
* 글을 보셨으면 그냥 가지들 마시구 공감이나 추천을 흔쾌히 눌러주시거나 댓글 몇 자라도
달아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Copyright (C) 2019 Pak Yung(박융), All rights reserved
'서울권 사진,답사기 > 서울 도심(북촌, 서촌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도심의 한복판을 거닐다 ~~ 견지동 우정총국, 인사동거리, 종로 나들이 (0) | 2020.03.01 |
---|---|
서울 도심 속에 숨겨진 달달한 숲길, 인왕산자락길 (청운문학도서관, 청운공원에서 수성동계곡까지) (0) | 2019.12.19 |
고즈넉한 한옥마을 속으로, 북촌한옥마을 구석구석 나들이 ~~ (북촌문화센터, 가회동 이준구가옥, 북촌4~7경, 맹사성집터) (0) | 2019.09.27 |
시문학의 성지이자 도심 속의 상큼한 언덕, 청운동 윤동주시인의 언덕 ~~~ (윤동주소나무, 윤동주문학관, 청운공원) (0) | 2018.12.04 |
단종애사의 슬픈 이야기가 깃든 도심 속의 고즈넉한 비구니 절집, 낙산 숭인동 청룡사 ~~~ (동망봉) (2) | 2018.06.12 |
서울 도심의 꿀단지, 서촌 늦가을 산책 ~~~ 옥인동 박노수미술관, 친일매국노 윤덕영의 기와집 흔적들
' 늦가을 서촌 나들이 '
(박노수미술관과 친일매국노 윤덕영의 집)
| |
▲ 박노수 가옥 뒷쪽 굴뚝 |
▲ 청운동에서 바라본 북악산 |
|
서울 도심의 일부를 이루고 있는 서촌(웃대)은 경복궁(景福宮) 서쪽 동네를 일컫는다. <청계 |
♠ 친일파 윤덕영이 지은 근대 가옥, 화가 박노수의 삶터로 미술관으로 | |
서촌 중심에 자리한 통인시장에서 수성동계곡으로 인도하는 옥인길을 따라가다보면 오른쪽 골 | |
| |
이 가옥은 한옥 양식과 중원대륙 양식, 서양식이 잡탕이 된 이른바 절충식 기법의 집이다. 2 | |
| |
★ 남정 박노수(藍丁 朴魯壽, 1927~2013)의 간략한 생애 | |
| |
박노수 가옥은 크게 미술관으로 변신한 2층 가옥과 남쪽 뜨락, 그리고 북쪽 벼랑에 설치된 전 | |
▲ 남정이 만든 석조 원탁과 돌의자 6기 |
▲ 비석의 지붕돌인 가첨석(加檐石) |
| |
◀ 집 동쪽에 솟아난 늘씬한 소나무 | |
▲ 키 작은 태산목(목련목) |
▲ 포치가 달린 가옥(미술관) 현관 |
|
♠ 박노수 가옥(미술관) 현관과 전망대 주변 | |
◀ 가옥 현관과 여의륜(如意輪) 현판 | |
현관문에는 한자로 쓰인 여의륜 현판이 걸려있다. 글씨가 꽤 큼지막하고 패기가 넘치는 모습 | |
| |
가옥 북쪽에는 수풀이 우거진 가파른 벼랑이 있다. 예술과 문학의 향이 깃든 가옥답게 대나무 | |
▲ 숲길에서 만난 조그만 향로석 |
▲ 숲길에서 만난 장명등 |
| |
남정 일가가 사용하던 장독대가 창고 위에 놓여있다. 남정의 작품은 장독대에서 숙성된 여러 |
♠ 다쓰러져간 매국노 윤덕영의 고래등 기와집 | |
옥인동 47-133번지 주변은 새 주택과 헌 주택, 달동네 스타일의 집이 공존하는 현장이다. 바 | |
▲ 위에서 본 돌계단과 단풍나무 |
▲ 계단 끝에 자리한 옛 윤덕영 집 |
| |
계단을 오르면 윤덕영 집이 일부 모습을 드러낸다. 여기서 북쪽으로 휘어진 계단을 오르면 집 |
* 까페와 블로그에 올린 글은 공개일 기준으로 딱 9일까지만 수정/보완 등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집니다.
* 본글의 내용과 사진을 퍼갈 때는 반드시 그 출처와 원작자 모두를 표시하시기 바랍니다.
(상업적 이용은 댓글이나 메일, 전화연락 등으로 반드시 상의바람, 무단 사용은 안됨)
* 글씨 크기는 까페와 블로그는 10~12pt, 원본은 12pt입니다.(12pt기준으로 작성됨)
* 오타나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즉시 댓글이나 쪽지 등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외부링크 문제로 사진이 안뜨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모니터 크기와 컴퓨터 사양, 사용 기기(컴퓨터, 노트북, 스마트폰 등)에 따라 글이 이상
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가급적 컴퓨터나 노트북으로 보시기 바람)
* 공개일 - 2017년 11월 10일부터
* 글을 보셨으면 그냥 가지들 마시구 공감이나 추천을 흔쾌히 눌러주시거나 댓글 몇 자라도
달아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Copyright (C) 2017 Pak Yung(박융), All rights reserved
'서울권 사진,답사기 > 서울 도심(북촌, 서촌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종애사의 슬픈 이야기가 깃든 도심 속의 고즈넉한 비구니 절집, 낙산 숭인동 청룡사 ~~~ (동망봉) (2) | 2018.06.12 |
---|---|
대학로의 뒷골목을 거닐다. 명륜동 골목 산책 ~~~ (장면 가옥, 북묘 하마비, 흥덕사터, 우암 송시열집터) (4) | 2018.03.08 |
대학로의 포근한 뒷동산이자 서울 도심의 부실한 좌청룡, 낙산 산책 ~~ (한양도성, 낙산공원, 자주동천, 삼군부총무당) (0) | 2017.11.07 |
짙푸른 숲과 조촐한 계곡을 간직한 도심 속의 싱그러운 쉼터, 북악산 삼청공원 ~~~ (말바위, 영무정, 한양도성. 삼청동길) (0) | 2017.09.15 |
북촌한옥마을에서 만난 원조 한류 명소, 계동 중앙고등학교 (창덕궁 신선원전) (0) | 2017.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