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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에 찾아간 청송 주왕산 단풍 나들이 ~~~ (절골에서 가메봉, 용연폭포, 절구폭포, 용추폭포, 자하성터, 대전사까지)
' 주왕산 늦가을 나들이 '
(절골, 가메봉, 용연폭포, 용추폭포, 주왕계곡)
▲ 대전사에서 바라본 주왕산 | |
▲ 용추폭포 |
▲ 절골계곡 |
늦가을이 하늘 아래 세상을 곱게 수놓기 시작하던 10월의 한복판에 늦가을 단풍 성지로 격 |
♠ 주왕산 절골, 가메봉, 사창골 |
절골(절골계곡)은 주왕산 동남쪽에 깃든 계곡으로 주왕산 뒷통수에 해당된다. 주산천(注山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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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메봉은 주왕산 구역에서 두수람(923m), 왕거암(907m) 다음으로 높은 봉우리이다. 주왕산 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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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왕산 사창골, 용연폭포 | |
가메봉에서 울퉁불퉁한 산길을 20~30분 정도 내려가면 사창골이 슬쩍 모습을 비춘다. 가메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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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계곡(주왕천계곡, 주방천계곡)은 주왕산(720m)의 중심 계곡으로 '내주왕계곡'이라 불리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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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계곡 상류에 자리한 용연폭포는 제3폭포, 쌍폭, 용폭이라 불리기도 한다. 예전에는 간단 | |
▲ 용연폭포 옆에 패인 3개의 동굴 |
▲ 푸르게 익은 용연폭포 못 (윗폭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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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왕계곡의 백미, 절구폭포~용추폭포 |
용연폭포를 둘러보고 다시 왔던 길로 내려가면 절구폭포로 인도하는 좁은 협곡이 마중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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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너머 윗쪽에서 2단으로 쏟아지는 절구폭포는 제2폭포라 불리기도 한다. 응회암(凝灰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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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구폭포를 둘러보고 주왕계곡을 따라 내려가면 주변 풍경이 서서히 흥분을 하면서 나도 모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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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왕산 마무리 | |
▲ 주름선이 인상적인 시루봉 ▲ | |
병풍바위 협곡을 지나면 계곡을 건너는 학소교가 나온다. 다리 옆에는 홀로 솟은 날씬한 돌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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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봉 맞은편에는 학소대라 불리는 커다란 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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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소대를 지나면 육중한 바위 봉우리인 급수대가 모습을 비춘다. 그 역시 낭떠러지로 이루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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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수대를 지나 계곡 하류(대전사)로 계속 길을 재촉하면 길 오른쪽에 자하성터가 초췌한 몰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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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성터를 지나면 계곡 냇가 한복판에 덩그러니 놓인 아들바위를 만나게 된다. 덩치가 큰 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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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에 들어서면서 시간이 되면 주왕굴과 대전사(大典寺)까지 말끔히 둘러보려고 했다. 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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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주차장에 도착하니 13시 20분, 늦게 오는 사람들이 속출하여 13시 40분이 되어서야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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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애불이 의지하고 있는 바위는 호랑이가 담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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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산 선유천국기봉, 관음사국기봉 |
능선3거리에서 2분 정도 가면 'H'마크가 새겨진 헬기장이 나온다. 여기서 잠시 능선길을 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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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는 이 좁은 땅에서만 휘날리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국기가 분명하다. 이 땅을 넘어서 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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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천과 관음사국기봉 구간은 바위와 벼랑이 즐비한 까칠한 구간이다. 하여 산꾼의 편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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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계단을 내려가면 바로 바위로 이루어진 봉우리가 나타나면서 잠시나마 오르막길이 꿈틀거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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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사국기봉 전망대에서 속세로 내려가는 길은 거의 벼랑에 가까운 수준이다. 그래서 철계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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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산 동북쪽 자락에 안긴 오래된 관음도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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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 동쪽에 자리한 명부전은 지장보살(地藏菩薩)과 도명존자(道明尊者), 무독귀왕(無毒鬼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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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부전과 대웅전 사이에 자리한 삼성각은 산신(山神)과 칠성(七星), 독성(獨聖, 나반존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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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각 뒤쪽에 자리한 용왕각은 정면과 측면이 1칸 밖에 안되는 아주 단출한 맞배지붕 건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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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각과 대웅전 사이에는 하얀 피부의 관세음보살입상이 자리해 있다. 연화대좌 위에 부드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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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입상 좌측에는 이곳의 법당인 대웅전이 앉아있다. 이곳에는 원래 1942년에 지어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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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을 지나 다리를 건너면 관음사의 정문인 일주문이 나온다. 이 문은 2007년에 새로 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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