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검정'에 해당되는 글 3건
서울 도심 속의 전원마을, 부암동~홍제천 늦가을 산책 (세검정, 석파정별당, 석파랑, 홍지문 탕춘대성, 옥천암 마애보살좌상)
' 서울 도심 속의 전원마을, 부암동 늦가을 나들이 '
|
|
▲ 홍지문과 탕춘대성 |
|
▲ 옥천암 마애보살좌상 |
▲ 세검정 |
종로구 북부에 자리한 부암동(付岩洞)은 북한산(삼각산)과 인왕산, 북악산(백악산)에 포 |
♠ 서인 패거리들이 반역(인조반정)을 꿈꾸며 칼을 씻던 곳, 도성 밖 |
|
신영동3거리에서
상명대, 홍은동 방면으로 5분 정도 걸으면 큰 바위에 걸터앉아 홍제천(弘濟 |
|
▲ 옆에서 바라본 세검정 |
▲ 세검정의 뒷모습 |
세검정은 주변 풍경과 조화를
꾀하며 지어진 정자로 규모는 작지만 홍제천과 차일암 등의 잘 |
|
|
|
세검정 밑에는 하얀 피부의 넓직한 반석이 누워있는데, 이 바위가 조선 때 사초를 깨끗히 세 |
|
|
|
|
♠ 흥선대원군의 별장인 석파정에서 홀로 떨어져 나온 한옥 |
세검정에서 서쪽으로 조금 가면 상명대입구인 세검정교차로이다. 여기서 서남쪽 길 건너편으 |
|
석파랑 뒤쪽 높은 곳에 자리한
석파정 별당은 맞배지붕의 'ㄱ'자 형태로 3개의 방으로 이루어 |
|
|
|
별당 옆에 조성된 돌계단과 돌문, 성곽처럼 다져진 석축은 석파랑에서 스톤힐이란 건물을 지 |
|
석파랑 본채는 순정효황후의 집을 옮겨온 것으로 청나라 천진(天津)에서 가져온 청나라식 호 |
|
석파랑 뒤쪽이자 스톤힐 옆에는 붉은 피부 벽에 푸른 기와를 지닌 조그만 집이 있다. 얼핏보 |
|
부침(붙임)바위는 부암동의 지명 유래가 된 유명한 바위이다. 바위 피부에 난 구멍에 돌을 대 |
♠ 한양도성과 북한산을 이어주며 도성의 수비력을 높였던
탕춘대성 |
|
석파랑을 둘러보고
홍은동(弘恩洞)
방면으로 2분 정도 가면 홍지문이란 성문과 탕춘대성이라 |
|
|
|
|
|
|
|
◀ 홍지문 천정에 그려진 와운문(渦雲紋) |
|
▲ 홍체천 산책로에서 바라본 오간대수문의 |
▲ 오간대수문 북쪽 끝 홍예문 |
|
♠ 하얀 피부를 지닌 거대한 고려시대 마애불 |
|
홍지문에서 한강을 향해 열심히 길을 재촉하는 홍제천을 따라 서쪽으로 7분 정도를 가면 홍제 |
|
|
|
북한산(삼각산)의 남쪽 끝자락을 잡으며 홍제천 바람을 쐬고 있는 이 마애불은 서울에 전하는 |
|
▲
보도교에서 바라본 보도각과 |
▲ 보도교 끝에 자리한 맞배지붕 일주문 |
|
|
|
|
홍제천을 바라보고 있는 그의 두 눈은 '一'자 모습으로 지그시 떠 있고, 긴 머리카락은 어깨 |
|
|
|
백불 동쪽에는 그를 후광으로 삼은 옥천암이 자리하고 있다. 백불이 관세음보살이라 자연히 |
* 까페(동호회)에 올린 글은 공개일 기준으로 1주까지만 수정,보완 등의 업데이트가 이루어
집니다. <단 블로그와 원본은 1달까지임>
* 본글의 내용과 사진을 퍼갈 때는 반드시 그 출처와 원작자 모두를 표시해주세요.
* 오타나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즉시 댓글이나 쪽지, 연락 등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외부링크 문제로 사진이 안뜨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모니터 크기와 컴퓨터 사양에 따라 글이 조금 이상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 공개일 - 2022년 11월 17일부터
* 글을 보셨으면 그냥 가지들 마시구 공감이나 추천을 흔쾌히 눌러주시거나 댓글 몇 자라도
달아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본인의 네이버(naver) 블로그 ☞
보러가기
Copyright (C) 2022 Pak Yung(박융), All rights reserved
'서울권 사진,답사기 > 부암동,백사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악산 북쪽 자락에 깃든 아름다운 별천지, 부암동 백석동천~백사실계곡 (0) | 2023.12.17 |
---|---|
서울 도심 속에 숨겨진 아름다운 별천지, 북악산 부암동 백사실계곡 (백석동천) (0) | 2022.04.22 |
서울 도심 속의 두메산골을 거닐다. 평창동~백사실계곡~부암동 늦가을 산책 (평창동 소나무, 응선사, 창의문) (0) | 2021.11.29 |
서울 도심에 이런 두멧골이?? 북악산 산주름 속에 깃든 백사실계곡, 부암동 능금마을, 평창동 소나무 (백사실약수터) (0) | 2020.09.04 |
높은 산에 포근히 감싸인 서울 도심 속의 전원마을, 평창동~홍제천~부암동 나들이 (보현산신각, 박종화가옥, 홍지문, 옥천암, 산모퉁이) (0) | 2019.05.05 |
상큼한 경승지를 많이도 간직한 서울 도심 속의 전원마을, 부암동 둘러보기 ~~~ (세검정, 석파랑, 석파정별당, 홍지문, 옥천암, 옥천암 마애보살좌상)
' 볼거리가 풍성한 서울 도심 속의 전원 마을 ~
부암동 산책 '
▲ 인왕산 기차바위에서 바라본 부암동
하늘 높이 솟은 북한산(삼각산)과 북악산(백악산), 그리고 인왕산(仁王山) 사이로 움푹하 |
♠ 한양도성과 북한산성을 이어주며 도성의 수비력을 높였던 | |
석파랑을 둘러보고 홍은동 방면으로 2분 정도 가면 홍지문이란 성문과 탕춘대성이라 불리는 성 | |
| |
| |
| |
▲ 홍지문 천정을 장식하고 있는 고운 |
▲ 홍체천 산책로에서 바라본 오간대수문의 |
오간대수문 윗도리는 금지된 다리라 발을 들일 수 없지만 아랫도리는 홍제천 산책로가 닦이면 |
* 까페(동호회)에 올린 글은 공개일 기준으로 1주까지만 수정,보완 등의 업데이트가 이루어
집니다. <단 블로그와 원본은 1달까지임>
* 본글의 내용과 사진을 퍼갈 때는 반드시 그 출처와 원작자 모두를 표시해주세요.
* 글씨 크기는 까페와 블로그는 10~12pt, 원본은 12pt입니다.(12pt기준으로 작성됨)
* 오타나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즉시 댓글이나 쪽지 등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외부링크 문제로 사진이 안뜨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모니터 크기와 컴퓨터 사양에 따라 글이 조금 이상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 공개일 - 2018년 4월 3일부터
* 글을 보셨다면 그냥 가지들 마시고 바로 밑의 네모난 박스 안에 담긴 손가락 View on을
흔쾌히 눌러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댓글도 환영합니다.
Copyright (C) 2018 Pak Yung(박융), All rights reserved
'서울권 사진,답사기 > 부암동,백사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도심에 이런 두멧골이?? 북악산 산주름 속에 깃든 백사실계곡, 부암동 능금마을, 평창동 소나무 (백사실약수터) (0) | 2020.09.04 |
---|---|
높은 산에 포근히 감싸인 서울 도심 속의 전원마을, 평창동~홍제천~부암동 나들이 (보현산신각, 박종화가옥, 홍지문, 옥천암, 산모퉁이) (0) | 2019.05.05 |
도심 속에 숨겨진 아름다운 별천지, 숲과 계곡, 폭포, 옛 별서 유적이 어우러진 ~~ 부암동 백석동천 (백사실계곡) (0) | 2017.08.16 |
서울 도심 속에 숨겨진 아늑한 전원마을을 거닐다 ~~~ 부암동 늦가을 나들이 (무계원, 안평대군집터...) (0) | 2016.11.25 |
서울 도심 속에 숨겨진 아름다운 별천지 ~ 북악산 백사실계곡 (백석동천) (0) | 2015.08.13 |
서울 도심 속에 숨겨진 조촐한 피서지이자 별천지 ~ 북악산 백사실 (백석동천, 백사골)
' 서울 도심 속의 아늑한 별천지 ~ 북악산 백사실(백석동천, 백사골) '
여름이 한참 흥이 오르던 7월 첫주에 후배들과 북악산 백석동천(백사실, 백사골)을 찾았다. |
|
♠ 서울 도심 속에 흔치 않은 자연산 폭포, 작지만 멋드러진 하얀 반석이 |
서슬이 시퍼런 칼을 쥐어든 금강역사(金剛力士)가 문짝에 그려진 현통사 일주문(一柱門) 밑에는 |
|
티끌 하나 없이 맑은 백사골 냇물은 큰 세상을 꿈꾸며 졸졸졸~♪ 폭포를 타고 내려와 폭포 밑에 |
|
서쪽 못은 폭포 못보다 조금 넓은 편인데, 그곳에 모인 물은 주택가가 있는 서쪽으로 거의 30~ |
|
서울 제일의 경승지인 백사골은 자하주택 북쪽에서 어두컴컴한 지하로 생매장을 당한다. 지하에 |
|
백사폭포를 굽어보는 현통사(玄通寺)는 근래에 지어진 조그만 산사(山寺)로 정확한 내력(來歷) |
♠ 백사골의 속살로 들어서다 |
현통사를 지나면 제일 먼저 솔내음이 그윽한 소나무 숲이 반긴다. 마치 속세를 뒤로 하고 신선 |
|
백사골에 발을 들이면 한폭의 수묵담채화(水墨淡彩畵)처럼 아름답게 다가오는 풍경에 숨이 지릴 |
|
백석동천 이정표와 자연보호 안내문이 있는 갈림길에서 계곡에 놓인 징검다리를 건너면 바로 백 |
|
백석동천 별서터를 코 앞에 두고 오른쪽 산자락 윗부분을 뚫어지라 살펴보면 언덕 정상에 커다 |
♠ 백석동천 사랑채터 | |
| |
| |
▲ 사랑채로 오르는 서쪽 계단 |
▲ 연못에서 사랑채로 오르는 계단 |
연못쪽으로 돌출된 사랑채 서쪽 부분은 주춧돌의 높이가 동쪽 부분보다 3배 정도 높다. 이곳은 | |
| |
| |
| |
사랑채터 동쪽 산자락에는 돌로 다진 석축과 돌담의 흔적이 있다. 석축은 별서 주변을 다지면서 | |
| |
비록 기와를 입힌 사랑채와 안채는 세월의 용광로에 녹아 없어졌지만, 남아있는 주춧돌은 사랑 |
♠ 백석동천 연못과 정자터 |
백석동천 별서터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연못은 둘레가 약 100m 정도 되는 보름달처럼 큰 못이 |
|
세월의 무상함을 진하게 말해주듯, 처량함과 공허함이 가득한 백석동천 연못은 비록 그 기능은 |
|
연못에 발을 담구며 아무런 내색도 없이 정자를 떠받치던 6개의 돌기둥, 허나 지금은 저렇게 허 |
|
연못 우측에는 높이가 대략 20m 되는 물푸레나무가 연못에 그늘을 드리운다. 나이가 약 150~200 |
|
♠ 백사골 상류와 백석동천 바위글씨 | |
별서터 윗쪽 계곡 일부는 도롱뇽 등의 수중 생 ◀ 오리 모양이 달린 솟대와 그를 품은 돌탑 | |
| |
소나무숲에서 부암동 주택가로 통하는 서쪽 산길로 접어들면 '白石洞天' 4글자가 새겨진 커다란 | |
| |
백석동천 바위글씨에서 능금마을로 인도하는 숲길을 조금 가면 백사골 상류가 나온다. 하얀 피 | |
| |
백석동천 상류의 넓직한 반석을 지나면 2012년에 만든 외나무다리가 깊은 산골의 고적하고도 정 |
* 까페(동호회)에 올린 글은 공개일 기준으로 1주까지만 수정,보완 등의 업데이트가 이루어
집니다. <단 블로그와 원본은 1달까지임>
* 본글의 내용과 사진을 퍼갈 때는 반드시 그 출처와 원작자 모두를 표시해주세요.
* 글씨 크기는 까페와 블로그는 10~12pt, 원본은 12pt입니다.(12pt기준으로 작성됨)
* 오타나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즉시 댓글이나 쪽지 등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외부링크 문제로 사진이 안뜨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모니터 크기와 컴퓨터 사양에 따라 글이 조금 이상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 공개일 - 2013년 7월 30일부터
* 글을 보셨다면 그냥 가지들 마시고 바로 밑의 네모난 박스 안에 담긴 손가락 View on을
흔쾌히 눌러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댓글도 환영합니다.
☆★ 손가락 view on을 꼭 눌러주세요 ★☆ |
Copyright (C) 2013 Pak Yung(박융), All rights reserved
※ 아래는 최근에 본인 다음(daum) 블로그에 올린 글과 사진입니다.
(글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글로 바로 이어집니다)
'서울권 사진,답사기 > 부암동,백사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도심 속에 숨겨진 아늑한 전원마을을 거닐다 ~~~ 부암동 늦가을 나들이 (무계원, 안평대군집터...) (0) | 2016.11.25 |
---|---|
서울 도심 속에 숨겨진 아름다운 별천지 ~ 북악산 백사실계곡 (백석동천) (0) | 2015.08.13 |
서울 도심 속의 아늑한 전원마을을 거닐다 ~ 종로구 부암동 산책 (0) | 2013.04.26 |
서울 도심 속에 숨겨진 조촐한 피서지이자 별천지 ~ 북악산 백석동천 (백사실계곡) (0) | 2012.08.13 |
서울 도심 속의 전원 마을 ~ 종로구 부암동 산책 (0) | 2012.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