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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동 낙성대, 관악강감찬축제, 서울둘레길5코스 관악산 구간 늦가을 나들이 (강감찬생가터, 낙성대공원, 무당골)
' 낙성대, 관악 강감찬축제, 서울둘레길5코스
늦가을 나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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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성대 안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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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성대3층석탑 |
▲ 관악산 무당골 |
늦가을이 익어가는 매년 10월 중/하순에는 강감찬 장군의 유적인 낙성대에서 '관악 강참 |
♠ 강감찬 장군이 탄생했던 유서 깊은
현장, 옛 낙성대<(落星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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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낙성대동'이란 행정동명을 쓰는
봉천동(奉天洞)
218번지 주택가 속에 옛 낙성대가 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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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낙성대 한복판에 자리한 유허비는 3층석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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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성대유허비의 뒷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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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석 높이는 2~3m 정도로 안국사의 강감찬사적비보다 키가 작고 품격이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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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낙성대의 명물로는 3층석탑과 함께 나이가 꽤 지긋했던 향나무가 있었다. 향나무는 강감찬 |
♠
관악 강감찬축제의 현장, 낙성대 안국사 (낙성대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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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낙성대를 둘러보고 안국사가 있는 새 낙성대로 향했다. 낙성대역에서 서울대로 가는
길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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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사 앞에는 근래 닦여진 강감찬전시관이 놓여져 있다. 이곳은 강감찬 장군의 생애와
3차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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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가 철철 흐르는 청기와 맞배지붕을 지닌 안국문은 안국사의 정문이자 외삼문(外三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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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 안내문 옆에 자리한 낙성대 표석은
낙성대가 완성되자 박정희 전대통령이 남긴 낙성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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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성대3층석탑 - 서울 지방유형문화재 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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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찬사적비 맞은편에는 낙성대의 오랜 상징인 낙성대3층석탑이
자리해 있다. 자세한
사연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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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안국사가 완공되자 박정희 전대통령이
그 기념으로 보낸 나무이다. 나무
앞에 관련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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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사 가장 안쪽에 자리한 본전은 말그대로 이곳의 중심 건물로 강감찬 장군의 영정이 봉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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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찬은 키가 작고 외모가 볼품이 없으며 평소에는 해지고 때가 묻은 옷을
입고 다녀서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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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마크가 걸린 안국사 홍살문 |
▲ 나른한 늦가을 오후를 깨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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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공원 서쪽에는 말을 달리며 칼을 휘두르는 강감찬 장군의 동상이 있다. 1997년 10월 청 |
♠ 짧게 거닐은 관악산 서울둘레길 5코스 (낙성대~남현동) |
축제로 떠들썩한 낙성대를
둘러보니 어느덧 16시가 넘었다. 다음 정처(定處)는 딱히 정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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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코스는 낙성대공원을 지나간다. 안국사 남쪽 산길로 접어들면 관악산 북쪽 산자락을 지나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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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코스
낙성대~관음사 구간 중간 정도에 무당골이란 계곡이 있다. 이름 그대로 무당들이 굿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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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골을 지나 관음사까지 욕심을 부리려고 했으나 햇님 퇴근시간이 임박했고 몸 또한 지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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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남쪽 지붕, 관악산 늦가을 나들이 [봉천동 마애미륵불좌상, 사당능선, 거북바위, 관음사]
' 늦가을 관악산 나들이 (낙성대역에서 관음사까지) '
▲ 관악산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 |
▲ 봉천동 마애미륵불좌상 |
▲ 관음사국기봉 |
늦가을이 절정의 끝을 보이던 11월의 한복판에 친한 후배와 관악산(冠岳山)을 찾았다. 관 |
♠ 관악산 입문 (봉천동 마애미륵불좌상) | |
인헌아파트는 낙성대와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중간 산자락에 자리한 3동 규모의 조촐한 아파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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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헌아파트에서 25~30분 정도 오르면 250m 고지에 자리한 상봉약수터가 모습을 드러낸다. 약 | |
▲ 물이 말라버린 상봉약수터 |
▲ 상봉약수터에서 마애불로 가는 산길 |
상봉약수터까지 왔다면 봉천동 마애불은 다 온 것이다. 약수터 북쪽에는 큰 바위가 누워있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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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활 타오르는 불 모양으로 서울을 굽어보는 관악산, 그 북쪽 산자락에 관악산의 은자(隱者) | |
마애불이 의지하고 있는 바위는 호랑이가 담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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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애불은 바위에 선각(線刻)으로 새겨져 있는데, 머리 스타일은 민머리로 상투 모양의 무견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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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산 선유천국기봉, 관음사국기봉 |
능선3거리에서 2분 정도 가면 'H'마크가 새겨진 헬기장이 나온다. 여기서 잠시 능선길을 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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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는 이 좁은 땅에서만 휘날리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국기가 분명하다. 이 땅을 넘어서 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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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천과 관음사국기봉 구간은 바위와 벼랑이 즐비한 까칠한 구간이다. 하여 산꾼의 편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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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계단을 내려가면 바로 바위로 이루어진 봉우리가 나타나면서 잠시나마 오르막길이 꿈틀거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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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사국기봉 전망대에서 속세로 내려가는 길은 거의 벼랑에 가까운 수준이다. 그래서 철계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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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산 동북쪽 자락에 안긴 오래된 관음도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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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 동쪽에 자리한 명부전은 지장보살(地藏菩薩)과 도명존자(道明尊者), 무독귀왕(無毒鬼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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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부전과 대웅전 사이에 자리한 삼성각은 산신(山神)과 칠성(七星), 독성(獨聖, 나반존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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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각 뒤쪽에 자리한 용왕각은 정면과 측면이 1칸 밖에 안되는 아주 단출한 맞배지붕 건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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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각과 대웅전 사이에는 하얀 피부의 관세음보살입상이 자리해 있다. 연화대좌 위에 부드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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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입상 좌측에는 이곳의 법당인 대웅전이 앉아있다. 이곳에는 원래 1942년에 지어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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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을 지나 다리를 건너면 관음사의 정문인 일주문이 나온다. 이 문은 2007년에 새로 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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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주대첩의 영웅, 강감찬 장군의 흔적을 거닐다 ~~ 낙성대, 신림동 굴참나무 (강감찬 생가터, 낙성대공원)
' 귀주대첩의 영웅, 강감찬 장군의 흔적을 찾아서~~ '
(낙성대, 신림동 굴참나무)
▲ 낙성대 3층석탑 | |
▲ 낙성대 안국사 |
▲ 신림동 굴참나무 |
봄이 한참 전성기를 누리며 천하만물을 곱게 물들이던 5월의 첫 주말에 일행들과 낙성대를 |
♠ 강감찬 장군이 탄생했던 유서 깊은 현장, 허나 지금은 주택가 속의 |
봉천동 218번지(낙성대동) 주택가 속에 옛 낙성대가 묻혀 있다. 이곳은 관악구 출신이자 귀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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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낙성대 한복판에 자리한 유허비는 낙성대의 상징이던 3층석탑이 새 낙성대로 옮겨짐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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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낙성대의 명물로는 제자리를 떠난 3층석탑과 함께 오랜 숙성을 자랑하는 나이 지긋한 향나 |
♠ 낙성대공원과 낙성대3층석탑 | |
옛 낙성대를 둘러보고 안국사가 있는 새 낙성대로 이동했다. 낙성대역에서 서울대후문으로 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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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을 들어서니 안국사 관리사무소가 나오고, 그 옆으로 안국사의 외삼문(外三門)인 안국문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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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 안내문 옆에 자리한 낙성대 바위글씨는 낙성대가 완성되자 박정희 전대통령이 남긴 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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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문을 들어서면 바로 정면에 내삼문이 보이고, 좌우로 3층석탑과 강감찬장군사적비가 서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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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찬사적비 맞은편에는 낙성대의 오랜 상징인 낙성대3층석탑이 자리해 있다. 자세한 사연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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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쪽에서 바라본 낙성대3층석탑 |
▲ 남쪽에서 바라본 낙성대3층석탑 |
◀ 푸르게 익은 낙성대 은행나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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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성대 안국사(安國祠) |
안국사 가장 안쪽에 자리한 본전은 말그대로 이곳의 중심 건물로 강감찬 장군의 영정이 봉안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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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찬은 키가 작고 외모가 볼품이 없으며 평소에는 해지고 때가 묻은 옷을 입고 다녀 많은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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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공원 서쪽에 자리한 강감찬 장군의 동상은 말을 달리며 칼을 휘두르는 장군의 모습을 하 |
♠ 난곡(蘭谷)에서 만난 오래된 나무들 |
낙성대를 둘러보고 아직 햇님 퇴근시간까지는 여유가 있어 또다른 강감찬 나무를 찾고자 관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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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곡로 느티나무를 둘러보고 난곡의 명물인 신림동 굴참나무를 보고자 건영2차아파트로 이동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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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림동 굴참나무 찾아가기 (2017년 10월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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